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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新명소예감 3편 : 풍암동의 뜨거운 교육열기~~후끈 후끈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의 1층은 책도 읽고 공부도 할수 있는 열람실이예요. 열람실도 우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책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우린 오늘 첨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대부분 엄마 아빠랑 같이온 친구들이었구요. 열람실 곳 곳에 발 디딜틈이 없이 가득 차이었답니다. 우리 엄마는 우리들 사진 찍어 주느라, 열람실에서도 바빴구요. 뜨끈 뜨끈 한 광주의 교육열기를 실감하시려면....자연생태도서관으로 고고!!(예림어미 강추) 열람실 내부의 디테일 들입니다. 아이들 신났습니다. 매주 일기쓰기 숙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아이가 이날은 기말고사 준비로 선생님께서 일기를 면제해주셨는데, 오히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도서관 갔다온 것이랑 쓰고 싶은데...오늘은 숙제 안내주셨다면서 ㅋㅋㅋ 엄청 인상.. 더보기
新명소예감 2편 : 자연생태도서관 속으로 Go! Go! 개관한 지 4일 밖에 안되었다는데, 아이들 손잡고 나온 엄마 아빠들이 상상초월하게 엄청 많았어요. 여긴 상설전시실인데요. 이제 부터 제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자... 지금부터 생태도서관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알~~ 따라오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게시판이 보여요. 책이 아직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대출증 교부와 대출은 책이 많이 보완된 이후에 하겠다고 하네요.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가지 잊지 마세요. 다른 도서관들 처럼 매주 월요일은 쉬어요. 허탕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세요. 1층은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예요. 처음 오시는 분은 2층부터 들러서...보시면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아기자기 재밌게 꾸며져있어서요. 심심하지 않아요. 아이들의 눈길을 끌수 있는 무당.. 더보기
12월 1일, 오후 광주천 풍경 광주천이 정비되고 난 후 신(新)풍경, 강태공이 여럿 보인다. 물이 얕아 실제로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주변에 억새가 보인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자전거를 타시는 어르신. 광주천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놀러 나오신다. 광주천의 비둘기... 사람이 오면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단체로 달려든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 도심 한 가운데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정자와 음악분수대. 특별한 느낌보다도 대단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광주공원을 이어지는 다리. 빛고을 마루 - 인공 폭포 새들이 저 멀리 구조물을 받치는 철선에 앉아있다. 저 반원을 통해 바라보는 구름이 인상적.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할머니들. 데이트 하는 커플들. 함께 걸.. 더보기
新명소예감 1편 :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문열었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테마를 입힌 어린이 생태도서관이 문을 열었다하여 달려갔습니다. 마침, 저희 집에선 차로 5분도 안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아이들 손잡고 달려갔더니, 풍암동생활체육공원내(월드텁경기장과 풍암동 우미광장 아파트 사이쯤)에 1,323제곱미터의 아담한 사이즈의 도서관이 들어섰더군요. 역시 살기좋은 풍암동, 이제 색다른 도서관까지 갖추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 되었네요. 11월 26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는데, 그리고 특별히 홍보를 한것도 아니라는데, 11월 30일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엄마 아빠들, 역시 놀라운 교육열기입니다. 광주가 교육도시, 그중에서도 풍암동이 상당히 높다고 하던데.....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움...2008. 11. 30일 11월의 마지막날 파란하늘이 너무나 좋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간 무등산...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이 내게로 왔었지요.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움으로 뻥 뚫린 시원함으로 날아갈듯이 가벼워지는 마음...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 내가 만일 새라면 날개짓하며 훠이 훠이 ~ 한없이 날고만 싶었지요.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언제봐도 아름다운 무등산...모든 것을 품어 안아주는 포근한 무등산이여...유별나게 파란하늘이 그저 바라만봐도 눈이 시원하고 편안했었지요. 자연속에 머물다가는 잠시동안 모든것 내려놓고 자연의 숨결을 들으며 자연속에 동화되어 한마음이 되었지요. 자연이 주는 무한한 축복과 선물을 누려보면서...무등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며 재충전의 시간... 무등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