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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블로그

광주김치축제, 시민 의견으로 버무린다 광주광역시는 산업축제로 전환키로 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3월9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 20여 년 간 김치 단일 주제만으로 치러진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실용성 있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주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 아이디어는 축제를 통해 김치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ktx 개통‧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축제 참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에 대한 것으로,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kangha1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 광주광역시 .. 더보기
광주 KTX 개통 대비 자전거도로망 정비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호남선 ktx 개통에 대비해 송정역 인근 자전거도로를 신설,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 구간은 송정역~송정2교, 정비 구간은 송정역~극락교이다. 시는 자전거도로 안전망을 구축하고 ktx, 버스 등 교통수단 간 이용 편의를 위해 연내 추진키로 한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중 이들 구간은 오는 4월초까지 앞당겨 마친다는 계획이다. 송정역~극락교 구간은 보도 위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 간 연결 부분의 턱을 정비하고 버스정류소, 한전 배전함 등 지장물로 인해 좁아진 곳은 넓히고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 하고, 송정역~송정2교 구간은 현재 도산역까지만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황룡강변도로와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ktx 개통 이전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 더보기
호남선KTX, 당초 계획대로 운행돼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는 3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호남고속철도 ktx는 당초 계획대로 운행 돼야 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윤장현 시장은 “우리 4개 시·도가 각자의 유불리가 있겠지만,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이견 없이 호남고속철이 원래 취지대로 운행돼야 한다는 요구를 드린 것이다. 정부가 항상 강조해온 원칙과 신뢰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라며 “모처럼 축제로 치러져야 할 일이 지역 간의 갈등으로 비화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원칙과 신뢰의 바탕에서 결정돼야 한다.”라고 강조 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일이 이상하게 돼서 호남 푸대접론이 불이 붙었는데 저희들도 원치않고 부담.. 더보기
광주시, 채무힐링상담센터 든든한 서민 버팀목 지난 2013년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 광주광역시 ‘채무힐링상담센터’가 갑작스런 실직이나 가계부채 등으로 곤경에 처한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단순 상담이나 안내 역할에 머물지 않고 금융, 복지, 취업, 주거 등 서민들이 겪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그 기능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채무힐링상담센터’는 지난 한해동안 2735건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구인구직 등 일자리 분야가 1724건(구인 592건, 구직 1130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금융분야가 28%인 776건(채무조정 223건, 재무상담 553건), 복지·주거분야가 9%인 235건 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 더보기
대학생 김대완씨, 1일 시민시장으로 광주시정 참여 “청년의 꿈을 함께 꿀 사람을 찾고 있었다. 평소 청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해 함께 일하는 공직자들, 또 시민들을 통해 내 고민의 답을 찾고 싶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의 두 번째 주인공 김대완(26, 전남대 경영학과 4학년)씨가 2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1일 시민시장’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졸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서 시의 청년 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김 씨는 윤 시장과 시정업무를 공유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 실행 과정에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와 소통의 창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날 윤 시장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