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 광주

광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서 아이디어 ‘봇물’ 광주광역시가 4일 주최한 마을공동체 토론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휘국 시 교육감, 임택․조오섭 시의원, 자치구 관계자,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광주발전연구원 민현정 연구원은 활동가와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연구포럼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종합발전 방안’ 워크숍 결과를 통해 마을교육과 활동가 양성,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및 네트워크 강화, 마을행정협의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민 연구원은 “.. 더보기
국화분재가 전하는 가을 정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광산구 평동역에서 국화연구회 회원 작품을 전시한다. 국화연구회는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지원하는 연구모임 중 하나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에는 회원들이 1년간 가꿔온 석부작, 목부작, 소품작, 다륜작 등 국화 분재작품 25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회원들은 국화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 높은 분재 위주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타 지역 국화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교육과 실습을 통해 노력해 왔다. 더보기
양림미술관 2014호남조각회전 양림동 대표 미술관 양림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이 곳에서 호남조각회의 조각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양림미술관의 정면, 본관에서만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호남조각회는 호남대학교 조소과 출신 작가 중심의 단체라고 합니다.199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이후 1년에 한차례씩 정기 회원전을 갖고 있는데요.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정기 회원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림미술관에서 열리는 위 전시는 오후1시에서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여느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휴관이오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이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보다 아담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해주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양림미술관의 본관에는 창이 많아 푸르른 자연과 작품의 조화가 아름다운 전시관입니다.다른.. 더보기
광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광주광역시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관을 운영, 광주의 주민자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제2회 지방자치박람회 연계 행사로, 29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열린다. 광주시는 안전행정부가 지난 7월 실시한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든 공모 분야에서 7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공모전에 응모한 224개 자치단체와 주민센터 중 주민자치,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자치제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총 59건이 선정됐다. 광주시의 우수사례를 보면,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미래 청소년육성프로젝트 운영하고 도시텃밭, 자투리정원, 마을총회 등의 사업을 전개한 두암2동과 ‘일곡두레마을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아파트 사이의 통로를 소통의 중.. 더보기
상록전시관에서 만나는 청년작가 초대전 <정광희 먹을 쌓다>전 광주시립미술관은 해마다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는데요.창의성이 돋보이는 작업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가는 지역 청년작가를 선정하고 초대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정광희 작가의 먹을 쌓다 전은 한국화의 전통계승과 현대적 모색 사이에서 끊임 없이 고민하며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의 자신만의 고민과 철학을 담은 작품들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 전시는 11월 9일까지 계속 됩니다. 정광희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설치와 수묵회화 등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는데요.제1전시실의 설치 작품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무제라는 작품으로 비움과 채움을 통해 대나무와 수묵을 오브제로 회화를 접목한 작품입니다. 정광희 작가는 독특한 시선의 수묵 추상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전시에는 초기부터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