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날 파란하늘이 너무나 좋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간 무등산...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이 내게로 왔었지요.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움으로 뻥 뚫린 시원함으로 날아갈듯이 가벼워지는 마음...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 내가 만일 새라면 날개짓하며 훠이 훠이 ~ 한없이 날고만 싶었지요.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언제봐도 아름다운 무등산...모든 것을 품어 안아주는 포근한 무등산이여...유별나게 파란하늘이 그저 바라만봐도 눈이 시원하고 편안했었지요.
자연속에 머물다가는 잠시동안 모든것 내려놓고 자연의 숨결을 들으며 자연속에 동화되어 한마음이 되었지요.
자연이 주는 무한한 축복과 선물을 누려보면서...무등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며 재충전의 시간...
무등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느껴지지요.
무등산의 품안에 있으면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지요.
언제까지나 우리곁에 아름다움으로 함께 하기를 바라며...영원한 희망사항이지요.
무등산 천,지,인왕봉...파란하늘과 함께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천,지,인왕봉 볼수록 아름다워요...
무등산 천,지,인왕봉...눈 부시게 파란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무등산...그저 바라만 보아도 너무 좋지요.잔설이 남아있지요.
무등산 서석대...아직도 잔설이 언듯언듯 남아있네요.통제로 갈수가 없으니 그저 바라만 볼 뿐...
오랜세월 묵묵하게 지켜온 바위...
실루엣처럼 보이는 산...자연과 사람의 조화
산위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광주시가지 풍경...
중봉쪽에서 보는 장불재 방향...
중머리재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 새인봉...
고운단풍...아직도 못다한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까지 예쁜 모습으로 어쩌다 남아있는 고운단풍이여...
고운 단풍...
까마귀밥여름나무 열매...
11월의 마지막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무등산으로 오르던날...모든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무등산이여...모든것을 품어 안아주는 아름다운 무등산이여...무등산의 품안에 안기며 더없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눈이 부셔서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움...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려보며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무등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세요...
2008. 11. 30일...무등산의 아름다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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