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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나눔과 배려 ①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광주광역시에서 노령화시대에 대비해 남구 노대동 일대에 부지 약42만㎡(12만5천평) 규모의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조성하여 올해부터 운영하게 된답니다. 지금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중이라고 하네요! 광주광역시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알리기 위하여 만든 만화 "제1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입니다. 알기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되어 있네요. 자세한 사항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과(☏613-3224)로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더보기
빛과 어둠이 만드는 아름다움 '빛고을 야경'을 보는 단상 바쁘게 걸어온 삶의 여정을 잠시 돌아본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걸어온 시간들 보다는 걸어 가야할 날들의 버거움이 오늘 현재의 내 모습을 옥죄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처럼 한가로운 마음을 얻어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빛고을의 야경에 취하면서 늘 새롭게 정진하는 사랑하는 고도의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부터 생의 주 무대로 부대껴온 삶의 테두리 잠깐의 상경을 빼고는 늘 함께했던 그리고 부지런히 다녔던 길모퉁이 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줄은 ......... 삶의 부산한 움직임을 마무리하고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기 위한 도심의 여러 모습들 그 속에 언제나처럼 나도 거기 있었을 텐데 이렇게 방관자로 도심의 아름다움을 탐하며 바라보니 나 역시도 아름다움의 한 .. 더보기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음악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 열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가는 첫걸음 '빛고을 광주. ' '예향의 도시 광주.' 문화수도를 표방하며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많은 문화재들과, 실력있는 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문화사업의 유치라던지 내실있는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가 더욱 반갑게 들려오는 것은 어쩌면 적어도 '음악'분야에 있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들을 확보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음악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광주가 진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질 것 같아, 더 많은 광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에 대.. 더보기
문화수도에 어울리지 않는 경적 소음 아빠! 이번에 외국인 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일본에서 일 년 동안 들었던 경적 소리를 한국에서 일주일 만에 다 들었데요. 등교 시키는 길에 빵빵 대는 차들을 보고 짜증내는 나에게 딸아이가 한 말이다. 서울 부산 등 여타의 대도시에 비하면 광주의 도로 상황은 좋은 편에 속한다. 출퇴근 시간 3~40분을 제외하면 교통체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럼에도 시내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신호 대기 후 파란불로 신호가 바뀔 때 거의 어김없이 빵빵~ 소리에 긴장하게 된다. 뒤에 선차가 앞차더러 빨리 가라며 내는 경고음이다. 거의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이 경적 소리는 4차선 도로에선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2차선 길에서 신호를 기다릴라치면 뒤차가 빵빵 대는 통에 몹시 불안하게 된다. 빨리 가! 비켜! 신호가 파란불 임에도 .. 더보기
[꿈이 씨가 된 꽃]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가다! ② [꿈이 씨가 된 꽃]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가다! ② 3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의 사업개요와 아시아문화의 교류, 창조, 연구, 교육 그리고 향유역할을 담당할 전당 내 5개 주요문화시설을 소개 (당선작존,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지식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예술극장,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의 주요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이 자세하게 전시되어있다. 향후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어린이지식문화원안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발을 올려 움직임을 주면 모니터에 갖가지 모양들이 움직이며 소리가 난다. 발을 떼었다가 놀때마다 바뀌어서 유치했지만 신기했다.ㅎ 아시아문화전당 당선작 우규승 선생의 "빛의 숲"을 모형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