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고을

도심 속 '큰' 쉼터 5.18기념 공원 화창한 주말 '여보세요?' '어, 야! 사진 찍으러 가자!' '아...예;;형;;' 이리하여.. 뜬금 없이 걸려온 전화로 인해 출사 아닌 출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로 10분! 놀러 아니면 잠깐 쉬러? 갔던 곳인데, 5.18공원은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들렀던 곳이지만, 유심히 공원을 둘러본 적이 없던지라... 그냥 그러려니~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를 들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형에게 전화를 해보니 KBS방송국쪽 입구에 있다고 하더군요.(이쪽이 팔각정이 있는 입구입니다.) 형을 만나고 공원을 둘러보러 계단을 올라가 보니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 동안은 못 봤던 광경들이 보였습니다. (저도 참 주위에 관심을 좀 가지고 살아야 겠더라구요;) 평소에는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는걸 못 본것 같은데 이날따.. 더보기
[꿈이 씨가 된 꽃]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가다! ① [꿈이 씨가 된 꽃]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가다! 약 2년전.. 오랜만에 시내를 나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다음 정류장은 동구청...' 아직 두정거장이 남아있었기에 별 신경 안쓰고 고개를 살짝 돌렸다. 이럴수가.. 시내 한복판에 건물들이 사라져 있었고, 무슨 공사를 하는지 포크레인들이 즐비했다. 사회돌아가는 일에 아무리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궁금해 할 일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친구들은 광주 시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건립 한다고 말해주었다. 그게뭐지..... 그때는 그랬다. 그때는 '문화예술회관 같은거 좀 넓게 만드나 보다'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나의 착각...! 그때 조금 알아본 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가사업이며 문화체육관광.. 더보기
광주,전남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지금은... 지난 8월 24일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벌였던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몸은 학교나 직장에 있지만 마음은 베이징에 계신 분들이 아직도 많으신가요?^^ 눈을 감으면 아직도 박태환 선수가 물살을 가르고 야구대표팀이 병살 플레이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휙 지나가고.. ~~ ‘올림픽 증후군’이라네요. 가장 좋은 치료약은 가까운 운동장으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짧은 시간 동안 지구촌 모든이의 이목을 한몸에 받는 올림픽 출전선수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스타인 박태환 선수나 이용대 선수처럼 당시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던 광주,전남의 왕년의 메달리스트들은 요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지역신문 는 1948년 제 14회 런던 올림픽에 최초로 참가한 .. 더보기
올림픽 브레이크 후 기아 타이거즈 대반격을 기대하며 올림픽에서의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의 감흥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분들,,손??ㅎㅎ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쾌조의 9연승으로 금메달을 따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26일부터 후반기 프로야구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우리고장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이용규, 한기주 선수가 올림픽 대표 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치열한 페넌트레이스 4강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야구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합니다.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 내용 및 저만의^^: 후반기 기아 전력분석입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베이징올림픽의 환희를 뒤로 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선다. 2008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올림픽 기간 중 시즌을 중단해 무려 3주간의 휴식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 더보기
배드민턴 스타,, 화순 출신 이용대 선수 이야기(III) [광주/전남]광주 “이용대 열풍 잇자” 셔틀콕 전용구장 건립 광주와 인접한 전남 화순 출신의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의 스매싱 열풍을 이어갈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시는 21일 “광주 북구 동림동 1만 m²에 실내경기장 5면, 관람석 350석 규모의 ‘동림동 배드민턴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장은 국비 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모두 38억 원의 예산이 이미 확보됐으며 이르면 연말 공사에 들어가 2010년 3월경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 경기장은 수요에 따라 5면에서 7면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일반에 개방하고 필요에 따라 국내외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처 - 동아일보 김 권 기자 g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