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1월 1일에 다녀온 무등산 설경.^^ 지난 1월 1일에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당초에는 일출을 보러 새벽에 갈 예정이었는데, 많은 눈이 내린탓으로 많이 망설인 끝에 아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행을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버스를 탔는데, 많은 분들이 산행준비를 마치고 버스에 몸을 실으셨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와~~~"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습니다. 정말 엄~~~청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고요. 소심한 마음에 차마 카메라를 들이밀지 못해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저는 증심사에서 출발해서 목적지인 서석재로 향했습니다. 산에 오르는 이들이 길게 줄을 지어 가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길게 줄을 지어 오고... 거짓말 안하고 인파에 떠밀리다시피해서 중머리재까지 올라갔습니다. 중머리재에서 잠시 쉬면서 저 위에 있는 장불재와.. 더보기 동지 섣달 긴긴밤을 호롱불 아래서 겨울을 보낸 시절이 있었다. 동지 섣달 긴긴밤 일상에서 동지섣달 긴긴 밤이란 말을 두루 많이 한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뒤에서 두 번째 음력 11월을 말하며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제일 길다 섣달은 마지막 달인 12월을 말한다. 동지섣달 긴긴밤을 독수공방을 말하는 것은 말벗 없이 긴 밤을 보내야하는 심리적 묘사를 잘 표현한 말이다. 바로 요즘을 섣달이라고 한다. 지금이야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아무 곳에서나 TV만 시청해도 여기저기 채널 바꿔가며 날을 셀 수 도 있다. 그러나 그 시절 농촌은 어떻게 동지섣달 긴 밤을 어떻게 보냈는가. 시골의 밤이 될 무렵이면 집집마다. 군불을 지피는 굴뚝에 하얀 연기를 내품는다. 어둡기 전에 호롱불을 켜기 위한 등잔위에 올려 놓은 호롱에 석유를 넣고 불을 켠다. 긴 밤을 보내면서 호롱에 석.. 더보기 새해 새 아침, 무등산에서 희망을 쏘다 1만명의 등산객들과 무등산 해돋이 보다 신년 새해 첫날, 무등산 해돋이. 겨울 산은 시시각각 변하는 한 폭의 수묵화요, 산수화이다. 눈꽃이 활짝 핀 능선을 오르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만나는 풍경도 황홀하지만, 무엇보다도 앞서 간 사람들의 발자국 위로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 눈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2011년 새해 첫날, 무등산 일출을 보기위해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무등산장 올라가는 산수 오거리 곰탕집 주변에서 오전 4시 30분에 만나 산행에 대한 준비를 최종 점검한 후, 무등 산장을 향해 달렸다. 무등 산장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체인을 채운 4륜 자동차가 아니면, 갈수록 없을 정도로 도로 바닥이 온통 빙판길이요, 길이 없어진 예측할 수 없는 길이었다. 눈꽃과 입석대의 절묘한 만남. 조심조심 한산한 도.. 더보기 [광주]무등산 설경 눈 꽃 산행 후기 ▶ 이지를 클릭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1,1,1일 신묘(辛卯)년 새해 첫날 설경이 아름다운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어젯밤 보신각에 많은 시민이 모인 타종식에 은은히 펴져나가는 제야에 종소리를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난날과 모든 것들 아듀 하며 다시 2011‘ 새해 원단(元旦) 글로벌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종소리 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설렘을 가져오는 새해 초 일 무등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새해의 여명이 밝은 첫나들이는 설경이 아름다운 서석대의 무등산 옛길 2구간인 원효사~서석 대를 계획했다. 그러나 산장 행 시내버스노선이 많은 눈으로 인한 로면 사정으로 운행을 중단 증심사구간으로 발길을 돌렸다. 광주지방에 많은 적설량으로 빛고을이 온통 흰 세상 무등산이 눈 꽃.. 더보기 빛창 블로그 2010‘ 대한민국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빛창 블로그 2010‘ 대한민국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010‘경인년 세밑을 즈음하여 뉴스를 통한 산뜻한 희소식을 들었습니다. 언론 문화의 발전을 위한 2010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에서 광주시의 도시홍보블로그 (sayGJ.com 빛이 드는 창 이야기가 흐른다가)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습니다.광주광역시 공보관실 담당 공무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노고에 대하여 찬사를 드립니다. 성실한 공무상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수상이란 업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빛창을 사랑해주신 네티즌과, 블로거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다. 2010. 빛창 제1기 대학생블로거 명예기자단의 한사람으로서 미진하게나마 함께 활동하였다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가집니다. 빛창 제1기 명예대학생블로거 기자단에 선정되어..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