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등산

광주 무등산 무돌길 산행후기 각화중~충장사 (빛창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2010년10월10일 10시 30분 무등산사랑 가을 범 시민축제가 각화중과 무돌길 1~4길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10월2일 1차 제11~13길개방에 이어 오늘은 2차 개방축제 기념행사이다.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무등산 자락 무돌길 행사장에는 많은 가족단위의 참가자와 다문화가족의 참가도 있었다. 광주문화방송이 구간별 현장의 곳곳에서 개방행사의 진행에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간단한 공연도 있어서 오늘 행사 구간에는 축제의 열기가 대단했었다.. 각화 중에서 간단한 행사를 마친 각 조로 짜인 참여자들은 각화시화마을를 지나 걷기 시작5분여 거리에 각화저수지에 도착한다. 저수지 가장자리 오솔길에는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한들거리고 무돌길 등산로에는 가족단위의 참가들이 원색의 물결을 이루며 개방행사 축제의 행렬.. 더보기
100년 전 옛길 무등산 ‘무돌길’ 개방 무등산 자락 한바퀴 도는 '무돌길'개방행사 2일 열려 강운태 시장이 무등산 '무돌길' 개방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뱀골로) 일부 구간(첫들머리)이 10월 2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강운태 시장, 윤봉근 시의회의장과 유태명 동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전완준 화순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등 무등산 주변 4개 자치단체장, 채정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 회원, 산악인 대표(한왕용, 김홍빈),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용연동 2수원지 입구 용연마을 정자 주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노래 가수 정용주의 공연 등 식전행사와 간단한 개방행사, 안내판 제막식, 용연마을정자~화순 중지마을 정자까지 4㎞(2시간 가량).. 더보기
무등산 자락 무돌길 개방행사 (빛창 대학생블로거 기자단 ) 광주광역시는 10월2일 오전10시 동구 용연동 정자마을에서 광주, 동, 북구, 담양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공동으로 무등산 자락 무돌 길 개방 행사를 갖졌다. 오늘행사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윤봉구 시의회 의장 동,북구청장. 구의원, 전완준 화순 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노래 가수 정용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되었다. 무등산 무돌 길은 100년 된 옛 고지도와 문헌을 통하여 무돌 길 옛길로 조성되었다. 무등산 자락을 한 바퀴 도는 동구 용연마을 정자에서 시작 북구 각화중 까지 총50km 이며 15노선, 1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비교적 평탄한 오솔길로 이어진다. 강운태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머니 품속과 같이 포근한 무등산에서 무돌 길을 개방하게 되어 시민여러분과 함.. 더보기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 풍경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 풍경 김경일(시인/광주생명의숲 사무처장) [동구 밖, ‘어부바’ 나무] 마을 어귀 논밭으로 나가는 나들목에 선 나무는 마치 등이 넓은 아버지나 삼촌이 ‘어부바’ 하듯 허리를 구부리고 아이들 키 높이에 맞춤하여 서 있었다. 마을 아이들은 학교가 파하자마자 누구보다 더 일찍 달려와 그 오르기 좋은 굽은 나무의 등을 안고 나무를 기어올라 높은 가지에 걸터앉아 저 멀리서 씨근덕거리며 달려오는 친구들의 잰 발걸음 수를 헤아려 보는 것이 좋았다. 마을은 그렇게 왁자한 아이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갔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몇 순배가 지나고 나서도 나무는 언제나 그 자리에 그 자태로 서서 마을을 이윽히 굽어보고 서 있었다. 어리디 어린 새싹들이 폄을 쳐 자라나듯 아이들이 커가는 마.. 더보기
무등산 옛길 탐방산생 2구간 전구간 마지막회 2010.08.06 무등산 옛길 탐방을 1,3구간 에이어 옛길 2구간인 원효 사에서 서적대까지 모두 마쳤다. 2구간은 09년5월에 개방하여 그동안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 오늘 마지막 탐방구간무등산의 대표적인 산행길이라 할 수 있는 2구간은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주상절리 대(柱狀節理帶)는 입석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비경이 아주 뛰어나 보존의 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것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칼로 짧은 듯 기둥모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