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주의하세요!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여름이 되면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이 세균 증식으로 개체 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때! 어패류 섭취와 상처 있는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하지 부종, 반상출혈, 괴사와 같은 피부 병변이 일어나게 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지속적으로 전남과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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