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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시 보건환경연구원, 세균성 식중독 주의 당부

덥고 습한 장마철,
식중독을 주의하세요!


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겹쳐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역 내 세균성 설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병이나 집단 식중독의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4개의 협력병원 포함,
지역 1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운영 결과 지난 6월까지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인
환자의 가검물 1148건 중 476건에서
원인병원체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6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셋째 주 순으로 크게 증가했는데요.

야유회,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식당이나 도시락 섭취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느 질병이나 가장 중요한
개인위생관리인데요.

음식을 만지기 전, 조리하기 전, 먹기 전,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또한 나들이나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 음식 같은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익혀 먹고, 끓여먹기
실천해야 하는데요.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며,
상온에 방치하지 않고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하는데요.

특히 어패류 같은 경우는
전용칼과 도마를 사용해주세요.


혹시나 구토와 설사, 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주세요!


식중독 예방수칙 참고하셔서
식중독을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