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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주의하세요!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여름이 되면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이 세균 증식으로
개체 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때! 어패류 섭취와
상처 있는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하지 부종, 반상출혈, 괴사와 같은
피부 병변이 일어나게 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지속적으로 전남과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5° C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 C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처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어패류 세척시에는
해수를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주고,

어패류를 다룰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을 해주세요.


여름휴가가 있는 만큼
바다를 찾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꼭 지키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