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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올림픽 브레이크 후 기아 타이거즈 대반격을 기대하며 올림픽에서의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의 감흥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분들,,손??ㅎㅎ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쾌조의 9연승으로 금메달을 따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26일부터 후반기 프로야구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우리고장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이용규, 한기주 선수가 올림픽 대표 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치열한 페넌트레이스 4강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야구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합니다.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 내용 및 저만의^^: 후반기 기아 전력분석입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베이징올림픽의 환희를 뒤로 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선다. 2008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올림픽 기간 중 시즌을 중단해 무려 3주간의 휴식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 더보기
[여행,관광] 광주 시티투어 여행② 오월의 노래 부르는 5.18민주묘지 5.18자유공원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점심밥을 먹은 후에 민주화의 성지 국립 5.18민주묘지로 향했다. 1997년 김대중 전대통령 방문 이후 전현직 대통령이 매년 꾸준히 방문하여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작년 영화 “화려한 휴가”를 통해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전국으로 많이 알려져 이곳 또한 유명해졌다. 원래 5월 민주화 항쟁때 희생당한 사람들의 주검은 구묘지"망월동 묘지"에 묻혀 있었는데,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4년부터 묘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1997년 5월에 이곳으로 묘지를 이전하여 지금의 "국립 5.18민주묘지”가 완성되었다.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민주의 문"이 보이는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과 우리 후손들이 오월 영령을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민주의.. 더보기
배드민턴 스타,, 화순 출신 이용대 선수 이야기(III) [광주/전남]광주 “이용대 열풍 잇자” 셔틀콕 전용구장 건립 광주와 인접한 전남 화순 출신의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의 스매싱 열풍을 이어갈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시는 21일 “광주 북구 동림동 1만 m²에 실내경기장 5면, 관람석 350석 규모의 ‘동림동 배드민턴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장은 국비 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모두 38억 원의 예산이 이미 확보됐으며 이르면 연말 공사에 들어가 2010년 3월경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 경기장은 수요에 따라 5면에서 7면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일반에 개방하고 필요에 따라 국내외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처 - 동아일보 김 권 기자 go.. 더보기
사직골 음악거리 No.3 - 곡스(Gok's) 광주천변을 따라 늘어선 다리들에 하나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사직골 음악거리의 간판들에도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가장 처음으로 찾은 라이브카페는 7080라이브클럽 '곡스(Gok's)였다. 빨간색 바탕에 선명한 흰색으로 새려진 '곡스'라는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듣게 될지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간판을 따라 지하에 위치한 곡스의 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몇개의 원탁 뒤에 있는 무대였다. 무대 뒤에 "Live Club 곡스"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98년 처음 충장로에 오픈한뒤 2002년 조선대 정문을 거쳐 2007년 8월, 이곳 사직골에 지금의 '곡스'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곡스'라는 이름은 '노래들'이라는 말이라고 한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더보기
광주의 명소_"사직골 음악거리" No.2 산책로를 따라 싱그러운 풀내음을 즐기며 걸어 올라가다 보면 사직공원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그리고 그 뒷편으로는 팔각정이 있고, 매점이 자리하고 있어 목을 축일 수도 있다. 팔각정 앞 벤취에 잠시 앉아 시원한 가을 바람에 땀을 식혔다. 아. 이제 고지를 점령했구나!!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사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 ^ 다시 천천히 일어나서 광주 사직단을 찾았다. 이곳은 원래 나라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던 곳인데, 1894년 제사가 폐지되고 1960년대 말에 사직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은 헐리고 말았다. 그 뒤 사직단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 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옮기고 사직단을 복원하여 1994년 4월 10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