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익스프레스항공 광주-양양취항 기념관광

2013년 7월 20일 폭염속에 저의 내외가 특별한 여행을 하였다.

2013.4.20일 광주-양양간 항공로선 취항 홍보차 광주를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양양군수 일행이 광주를 방문하여 저에게 선물로 준 무료왕복항공티켓을 7월31일 까지밖에

쓸 수가 없게되어 할수 없이 사용해야겠기에 주말을 택해 여행을 결심하게됬다.

내 생애 처음으로 쌍발 푸로펠러 18인승 경비행기를 타보고 스릴을 맛보게 된것이 정말 꿈만 같았다.

육지에도 도로가 있듯이 하늘에도 길이있어 항로라고하는데 광주공항에서 양양을 갈때는

진주를거쳐 진부령을 넘어 삼척강릉 동해안을 따라가다가 양양국제공항에 착륙하게된다.

양양공항에서 광주공항으로 올때는 대관령을 넘어 천안쪽으로 서해안 방면을 따라 비행 광주광항에

이륙하게된다.

대형비행기와 달리 고도3000피드 시속400~500km의 속도로 비행하다보니 상공에서 시가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구름을 뚫고 지날때는 기체가 흔들리고 60~70년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트럭을 탄 기분처럼 덜크덩 덜크덩 거리는 느낌이어서 놀란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였다. 기장의 안내맨트가 정상궤도와 속도로 비행하고 있어서 정시보다 조금빨리 도착할 수 있다고 하여 안심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광주로 돌아올때는 비행이 순탄하고 순조로웠다 스릴도 맛 볼겸 한번씩 타보는 즐거움도 특별한 여행의 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양양국제공항은 광주보다 몇배 크게건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국제여객수요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바람에 국내선만 몇편 운항할 정도로 경영은 물론 적자 투성이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1박을 했는데 쥔아줌마가 친절하고 마음씨가 고아보여 숙소로 정하였다.~~~상

 

 

  광주공항수속은 아시아나항공 게이트에서 한다.~~~상

  광주공항 쉼터에 전시하고 있는 동제 조형물~~~상

   우리가 타고갈 쌍발 푸로펠러 경비행기  18인승 ~~~상~~~~하

 

  기내 저의 내외를 포함 손님은 총6명이 탑승하였다.~~~18인승

   광주공항 이륙~~~상

  정상궤도 3000피드 상공에서 내려다본 시가지~~~상~~~하

 

 

 

 

   동해안 강릉 앞바다~~~~상

 

    양양버스대합실 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가 터미널까지 운행한다.~~~상

  양양군 현남면사무소 건물~~~상

 

 

  휴휴암까지는 양양버스터미널에서 강릉쪽으로 가는데 버스요금은 1인당 2.400원이다.~~상~~`하

 

 

 

 

 

 

   사찰규모로 보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려진곳이다.~~~상

    사찰 앞 바다해변 바위들이 많아서 휴휴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을까?~~~상

 

 

 

 

  이곳에서 다시 시외버스를타고 낙산사까지 갔다. 버스비 1인당 3000원~~~~상

   양양지나 3.8선 휴게소 간판이 나온다.~~~상~~~하

 

 

이곳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음식맛이 없고 바가지를쓴 기분이라서 마음이 편치않았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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