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목포 외달도 섬으로 놀러가요~~~!!
안녕하세요
수구쑥구한 인태에요.^^
광주 날씨 푹푹찌는데 .. 정말 죽겠씁니다 . 비도 안오고 습기와 열기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데요 .ㅠㅠ
그래서 "사랑의 섬 외달도"에 다녀왔습니다.
해수풀장이 크게 있다고 하여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
광주에서 출발한 저희 3인방의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첫 휴가나온 친한 친구와 함께 가서 행복했다는..ㅎㅎ
(말안해도 누가 군인인줄 아시겠죠>?!ㅎㅎㅎ 힘을내요 군인)
여기는 목포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목포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갑니다.
목포 터미널에서는 택시로 5천원 정도 나왔습니다.ㅎㅎ
( 나는 하트를 그려주지않는 거니!!!!!?ㅡㅡㅋㅋ)
(셀프 하트 ,,ㅋㅋ)
배가 출발합니다.!!!
오오오오오오 너무 떨렸어요
고등학교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타는 배였어요 !
야호
설레여ㅕㅎㅎㅎ
외달도 까지는 50분정도 소요됩니다. ^
배안서의 셀카도 한장~
스케이트 보드도 가져가서 신나게 탔다는ㅋㅋ
배에서 내리시고 쭉 걸으시면 이렇게 관광안내소가 나옵니다.
저희는 해수풀장 만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화훼단지 ,낚시터 ,해수욕장 , 등대 ,한옥 민박 등등이 관광으로 있네요.!
배편 시간입니다.
풀장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3천원씩 받습니다. 어린이가 2천원인가..,?
저희 3명은 9천원 내고 들어갔습니다.
안에서 락커룸 있구요 . 샤워용품과 수건 은 꼭 챙겨가세요 .비누도 없습니다.
그리고 샤워장엔 따듯한 물이 콸콸콸 나와요!!
그점이 정말 맘에 들었다는. .!
아참.>!
풀장 물은 짜요. 해수물로 쓴다더군요 .
먹지마세요 ..ㅋㅋ;;짜요짜......
이때 시간이 목포로 가는 마지막 배가 오기 몇분전이라 사람이 다 빠졌네요.
그전에는 정말 꽉꽉 참 . 가족단위가 많구요 . 저희 처럼 친구들끼리 놀러온 사람들도 많고 .. 여자도많고 ,,ㅋㅋ;;
풀장내 매점이 있습니다.
쉬원한 생맥주도 팔고 음류수 ,캔맥주,컵라면,과자,등등 다팔아요!!
(격은 쪼끔비쌈^^)
여기로 올라가면 화훼단지 인거같아요 .
(저는 너무 더워서 올라가진 않았어요 ,)
목포로 가는 배에서는 모두들 잠에 빠졌습니다. .피곤해요 피곤..
하.. 정말 재밌엇던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 풀장안에서는 고기도 구워 먹어도 되요. (물론 자리를 잡아야겠죠?^)
친구들 , 연인 , 가족, 여행으로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외달도 안에 민박시설이 많아서 1박2일도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도 멀지 않아 좋구요 .
여름 휴양지를 찾고 계신다면 "사랑의 섬 외달도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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