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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잃어버린 오른쪽 라인 (대구편) 알기 여행 스토리 3

여러분은 대구광역시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른가요?

대구광역시는 인구수가  2010년 기준 2,489,127명인데요, 광역시에서는 부산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인구수가 남성 인구수보다 많은 지역으로 섬유 패션산업이 발달하고, 도시 곳곳에서 여성스러움이 많이 느껴지는 도시이기도 했는데요,

대구하면 패션, 여성, 팔공산, 음식(?), 더위, 지하철 등이 주로 떠오르는데요, 특히, 대구는 미인들이 좋아하는 과일 바로 사과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신라 마지막 경순왕 후손의 대한민국 오른쪽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여행(대구편) 같이 가보실까요?

부산 자갈치 시장을 끝으로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대구행 기차를 탔는데요,

부산에서 대구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부산에서 대구로 가는 도중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는데요, 가방하나 메고 배낭 여행을 1년전에 하고, 두번째 여행이었지만 설레는 마음이 들었고, 처음보다는 마음이 많이 낯익고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화랑제도가 있었는데요, 화랑들에게 필수 과목으로 각 지역을 유람하게 하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지역의 특색 등도 알 수 있고 어려움도 극복해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지방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여러분도 겪어보세요~!! 반하실 겁니다. 반 드 시^^

드디어, 동대구역에 도착했는데요, 대구광역시하면 이거다~!!

한가지 더~!! 바로 교통 시설입니다.

대구광역시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이 같이 붙어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지방을 돌아다니면서도 많이 낯설은 광경이었습니다. 보통은 버스터미널 주변에 상가들이 발달해있거나 역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대구광역시의 경우는 버스터미널과 역이 붙어 있어 인근 주변으로 상점이나 유흥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대전 광역시와 도로, 교통 등 주변 경관이 비슷했지만, 서울의 모습과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서울은 낮에도 스모그가 좀 있는데요, 대구광역시 역시 건물들이 먼지가 쌓여 있는 도시 광경이었습니다. 또한, 광주도 최근에 여성들이 많은 여초지역인데요, 그런면들은 광주와도 비슷한 모습이 있기도 합니다.

 

 

 

 

 

동대구역 출구를 나오는데요, 법무부 4대 사회악 플래카드가 걸려있었습니다.

모두들 잘아시죠~!!

법무부 4대 사회악 근절, 에~헵--:

법무부 4대 사회악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제거로서 법무부 2013년 주요 정책인데요, 각 지방을 여행하다보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에서도 플래카드가 많이 있었습니다.

 

 

대구광역시 하면 인구 이백오십만의 대도시라는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소탈한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도시에 아주머님들이 채소를 파시는 모습이 흔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보통 모텔, 사우나라고 불리는 데, 대구광역시에는 여관, 목욕탕이라고 쓰여있는 곳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광경은 의외로 대구광역시를 패션, 섬유, 인구2위의 광역시 이미지를 볼 때와 달리 소탈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도시 상점 구조인데요, 타 지역에 비해 여성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건물 구조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한 건물에 작은 건물들이 붙어있는 구조인데요, 보통 남성들의 경우, 혼자 다닐때도 많지만 여성들은 옹기종기 뭉쳐서 다니는 경향이 있쟎아요~! 그러한 성향이 건물에 스며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면도 있었는데요, 보통 다른 도시에서는 남성이 혼자 다니고 여성들이 뭉쳐서 다니는데, 가끔

여성이 혼자 다니고, 남성들이 뭉쳐다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역시 여행의 백미는 버스 투어, 버스를 타고 가다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대구에서 사는 남성들이 생각이 났는데요, 여성들은 여성스러웠지만 당찬 모습도 보였습니다. 남성들의 외모는 여초지역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

"부드럽고 순해보이는 스타일"

하지만 남성 스타일이 부드럽고 순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고집이 있는 스타일이라고도 하는 설문 내용도 있었습니다.

딱 봐도 여성들이 많으닌까 여성들과 잘 어울리고 잘 사귀는 남성형의 외모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중에 유독히 부산광역시와 마찬가지로 갈비탕이 시내에 많이 있었는데요, 순대국밥도 있었습니다. 순대 국밥은 다음 여행지인 "경주"지역에 특히 많은 데요,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청이 소재해 있고 경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다 보니 간혹 순대국밥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장군의 아들 기억하신가요?

장군의 아들 "김두한"이 주로 먹는 음식 국밥아니였느겨~~!! 안동김씨~^^

가끔 깜짝!! 깜짝!! 놀라는 대구광역시 여성들의 패션

도시 약간 외곽지역이었는데요, 모자, 옷 등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정말 놀라웠던 적은 1년 전이었습니다.

허르스름한 골목이었는데요, 한 여성이 골목에서 나오는데

옷 패션과 동네 경관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만,

대구광역시 여성들의 패션, 자신감 있는 워킹 등은 알아줄만 합니데이~~!!

타 지역 사람들이 대구에 왔을 때, 흔하게 겪는 문제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

음식점을 몇군데 다녔는데요, 하나는 대학가 식당, 그리고 시내 버스터미널 주변 식당, 그리고 수성구 근처의 식당들이었는데요,

주로 젊은 층이 많은 곳에서는 음식 맛이 맵거나, 깨가 들어간 음식을 맛보았는데요,

솔직히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음식 투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젊은 층이 많은 곳에서의 음식맛은 솔직히

맛이 에~헵!! 맵거나 짜거나 양념이 많이 들어갔지만 음식맛이 전국 평균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났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이 아주머님들이 계신 곳은 먹을 만 했습니다.

그래서 젊은 층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패스트푸드 음식, 아니면 삼겹살 등을 먹고 아주머님들이 있는 곳은

그냥 일반 백반이나 국밥 등을 먹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음식은 평판이 달려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사견임을 알려드립니다.^^

꼭 나중에 직접 경험해보세요~~!! 글을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긴 하지만

분명 현장에서는 그 이유를 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힌트를 주면 짖궂은 젊은 여성들의 장난섞인 음식 맛을 사~알짝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간단하게 근처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음식 맛이 전라도 음식 같은 느낌이 들어 사장님께 여쭈었습니다.

"사장님, 혹시 음식하신 분 중에 전라도분 계신가요"

사장님은 답변을 않해주셨습니다만, 에~헵~!!

나갈때 쯤, 셀프여서 식판을 들고 가려는 데, 한 아주머님이 다가오셨습니다.

"내비 두세요(그냥 두세요), 제가 치울게요"

웃음이 나왔는데요, 왜 그럴까요?

이 분이 전라도 아줌마였던 것이었습니다.^^

암튼 조촐하지만 음식때문에 좀 심란했던 배를 안정시키며,

다음 여행지로 갔습니다.

대구에 특별한 음식이 많았는데요, 전국에서 여행하면서 대구가 유일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바로 찐빵, 만두 음식점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어느 지방을 여행하던지 간에 찐빵, 만두, 특히, 찐빵 가게들이 많은 곳은 대구가 유일한 곳이 아닌가 생각될정도로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대구는 성당 메카가 아닌가 싶습니다. 1888년 8월 15일(음력) 병인박해, 1846년 참수 된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있는 곳이 대구인데요, 계명대학교, 카톨릭 대학교 등 천주교 신자들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천주교 신자인 저로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성당로라는 길이름이 있는 것이었는데요, 그 만큼 대구 사회에서의 천주교의 위치를 가늠하게 했습니다.

 

대구 지하철을 타보았는데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의 사용빈도수는 타지역 광역시에 비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하철 인구가 많아 타면 보통 서서 목적지 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구의 경우는 보통 좌석에 앉고, 사람들이 몰리는 특정한 정착역에서만 일어서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대구의 경우는, 지하철 화재 참사가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로 일아났는데요, 이로 인해 192명의 사망자와 21명의 실종자 그리고 151명의 부상자라는 최대규모의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대구에서의 지하철이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만큼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이 발달되어 있다는 반증입니다.

 

5. 18일 아침 오전에 대구에 도착했는데요, 사실 2013년 7월 10일 대구광역시교육청 서포터즈 자격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정책 설명회에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교육열이 서울 강남 대치동에 버금갈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죠~!!

대구교육의 방향은 꿈, 희망, 행복을 가꾸는 것이고,

교육 지표는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입니다.

즉, 인성교육을 중시한다는 말인데요, 예로 부모님 직장 체험하기, 편지 쓰기, 스트레스 지도, 장애인 교육 등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가 구현되고 있었습니다.

기초교육비 지원은 학비 지원율 26.1%로 광역시 중 최고를 차지했고, 학력향상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학습바우처를 운영하였습니다. 특색 사업으로는 자기주도 학습중점 학교 및 자기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기숙사비 지원은 전국에서 유일하며, 고교생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세계화, 국제화를 위한 영어 교육격차 지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원어민 교사 1인당 담당 학생수는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학력면에서도 2012대입수능 전국 1위를 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가 학교 폭력 및 자살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학생대비 발생 건수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강조를 하였는데요, 과거 2011년 12월 학생 자살로 떠들썩했던 대구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3년 7월 10일 10:30분 행사장 입구에 들어갔는데요, 안내표지판이 정성스럽게 마중나와 있었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모인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교육감의 정책 설명 후, 대구교육과 관련된 평소에 궁금했거나 의견들을 쏟아냈는데요, 스트레스 지도법, 진로 진학 지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저요~!!

사범대 출신 공무원으로 학회, 연구회, 포럼, 기자, 작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언감생심~!!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없다" 대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는 없었지만,

"The great thing in all my life is knowing U, knowing people"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며, 교육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학생을 알아가고, 학생이 부모님을 알아가는 과정,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교육이다라고 소견 발표를 하였습니다.

경순왕이 선조인데 "신라의 영토였던 대구를 이해하는 것은 선조를 알아가는 것이고, 선조를 통해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교육이 아닌가? 그것이 또한 대구 교육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그 비전을 "가지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정책 설명회가 끝나고 식사 후,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기념사진을 찍고 헤어졌는데요,

다시 2013년 5월 18일 대구 여행으로 가보실까요?

또 식사 시간이 돌아왔는데, 전국 평균의 음식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짜~잔!! ㅋㅋ

바로 짜장면집이었는데요,

짬뽕에 중국술인 이과두주 한잔

정신이 알딸딸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아~차!!

이날 대구의 온도는 36도의 폭염이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는 날씨가

덥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구에서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주의보입니다.

여름 철 대구 여행 갈때는 가벼운 옷이 편하고 좋네요~!!

 

 

 

식사를 하고, 주변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서 천천히 산책을 했는데요,

공원이 잘 정비되었습니다. 공원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대구에서는 국채보상기념공원이 있습니다.

대구만의 특별한 이름이 붙은 역사적인 공원이름인데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2가에 있는 공원으로, 1907년 일제 강점기 대구에서 시작된 대표적 민족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 까지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동쪽은 공평로, 북쪽은 국채보상로, 서쪽은 동덕로로 둘러 싸여 있으며, 달구벌 대종은 매년 1월 1일 제야의 종 타종식을 거행합니다.

 

아직도 대구에 관해서 이야기 할 것이 많은데요,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고 이해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오른쪽 라인 알기 여행에 동참해보세요~!!

다음 여행은 대구에서 경주로의 여행인데요, 경주하면 저희 선조들이 살았던 지역 아니겠습니까?

궁금하시죠~!! 경주는 국밥, 왕능, 시장 거리를 둘러보았는데, 다음 여행

잃어버린 오른쪽 라인(경주편) 알기 여행 스토리 4를 기대해주세요~!!

 

 

 

* 잃어버린 오른쪽 라인(부산,대구,경주편) 알기 여행 스토리는 개인의 여행에서 느낀 점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쓴 글로 일반 국민들이나 대구광역시민들이 느끼는 생각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교육정책설명회;대구광역시교육청>                                                                       

<글 : 광주랑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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