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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광주광역시 충장축제, 추억과 세대의 어울림으로.. 추억의 7080충장축제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도심 거리축제로, 해마다 10월에 동구(東區)의 중심거리인 충장로를 비롯하여 황금로·금남로·예술의거리 일원에서 5~6일 동안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문광부 지정 "예비축제"에서 "유망축제"로 승격되기도 했다는군요. 매년 발전된 축제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것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이번이 7회째인 충장축제는, 『추억 & 만남』이란 주제로 10월 5일 ~ 10월 10일까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충장축제는, 확보된 예산중에 10%를 일자리창출과 복지분야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대형 무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길거리축제의 특징인 난장무대로 대체하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더 많아지지.. 더보기
충장축제, 추억의 7080여행을 떠나보아요~~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 거리 축제로 자리잡은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올해는 "추억의 열정" 이라는 주제로 2009.10.13(화) ~ 10.18(일)/6일간 충장로, 금남로, 황금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충장축제는 크게 '추억(전시) + 퍼레이드 + 길거리 거리 난장'으로 이루어지는 데요 우선 전시행사를 알아볼까요??ㅋ 추억의 시간여행 전시관은 구)중앙교회 2층에 조성된다고 하구요 그밖에 추억의 거리가 광주우체국과 추억의 시간여행 전시관 주변에 조성되고, 추억의 사진 전시가 예술의 거리와 지하상가에, 그리고 구)삼복서점에서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 한대요 그리구 퍼레이드는 10월 13일 금남로공원→광주우체국→충파→광주일고→수기로→밀리오레→콜박스→광주우체국→예술의거리→카톨릭센터를 거닐..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 5. 47년 충장로의 기억 47년충장로의 기억 충장로, 그리고 충장로 문화! 지금은 도시가 다극화되어 사라진 말이 하나 있다. ‘시내(市內)’라는 단어. 과거 우린 충장로 일대로 약속시간을 잡을 때 “시내서 보자”고 했고, “시내 간다”고 했다. 광주라는 도시의 중심은 당연히 충장로 일대였다. 따라서 충장로가 아닌 다른 지역은 ‘시외’가 되었던 셈이고 충장로는 시내, 즉 다운타운(downtown)의 개념으로 쓰였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상무지구, 일곡지구, 첨단지구, 금호지구 이런 도심 속 작은 도심들이 속속 생겨났고, 그 지역에도 먹고 놀고 마실 수 있는 충분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도시는 이제 완전히 ‘다극화’되어 버렸다. 따라서 “시내서 만나자”라는 말은 할 수가 없게 된 것. 아마도 90년대말까지나 쓰였을 말이 아.. 더보기
40년이상 사랑받아온 길거리 다방 "우다방" 요즘은 도심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만한 공원의 벤치나 지하철 문화공간 등이 많아서 사람들이 다방을 찾지 않지만 예전엔 의례 대화나 만남의 장소를 다방으로 하는 것이 문화 이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생긴 말이 우다방 인데 이 말은 광주우체국을 부르는 광주시민의 애칭입니다. 지금의 전대 후문 거리처럼 8~90년대만 해도 구 도청에서 금남로 1가 그리고 충장로에 이르는 길목 길목은 젊은이들로 북적 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광주우체국이 있습니다. 때문에 젊은이들이 우체국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거기서 만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다보니 우다방이란 애칭이 생겼고 또 한 번이라도 우다방을 애용해본 사람이면 이 애칭이 추억을 상기시키며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사진을 몇 컷 찍으면.. 더보기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광주의 아름다운 8경' 만화 : 박영철 작가님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광주한정식'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오리탕'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송정떡갈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