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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2010 광주비엔날레-만인보10000LIVES 후기 (대학생블로그기자단) 현대 미술을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의 축제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를 다녀왔어요~! 제8회 비엔날레의 주제는 바로 "만인보 10000 LIVES"랍니다. 만인보는 고은 시인의 연작 서사시 이름에서 따온거래요.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기간은 2010.9.3~11.7일까지니까 아직 안갔다오신 분들은 어서 다녀오세요~ 볼거리가 아주 풍성한데다가 물품전시관, 아트샵 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구요. 또한 입장권으로 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현대 미술 전시관을 별로 가본적이 없어요~ 솔직히 문화예술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아서 작품들마다 멋진 해석은 못하고 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해볼게요~ Franz Gertsch, Selbstbildn.. 더보기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지난 9월 17일 빛창 관계자분들과 블로거 기자단들과 함께 비엔날레 팸투어를 다녀왔습 니다 :) 각각의 전시실들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였네요. 제 8회 비엔날레 만인보 10000 LIVES는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인물에 관한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미지의 향연 이라고도 하더군요. 여러 기자단분들이 벌써 작품에 대한 멋진소개를 해 주셔서 저 또한 인상깊었던 작품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6년대 TV의 보급은 너무 쉽게 대중에게 배포되고 소비되었습니다. 그림 속 난무하는 TV로부터, 그 사이에 잊고 지냈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임시적 공간의 의미마저 생각해볼 수 있.. 더보기
광주처자의 '광주비엔날레 8번째(?) 나들이' " 광주처자의 '비엔날레_ 8번째(?) 나들이"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광주 비엔날레도.. 어느새.. 8회째 군요~^^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ㅎㅎ 그때 1회 였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ㅠㅠ 저는 매번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해 왔는데.. 7회때.. 딱 한번 못갔네요,..ㅎ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7번째 나들이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나들이는 좀 특별했답니다. 단체관람은 또 처음인지라... (싱그러운 대학생 블로거 들과 함께 여서 또 좋았지 않았나 싶어요.ㅋ) 9월 중순 이었는데..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을때라.. 날씨는 팸투어 하기.. 정말 좋은 날씨 였답니다..^^ ▲ 비엔날레 전시관_입구 전경 빨갛고 예쁜..ㅋ 출입증을 .. 더보기
[광주비엔날레]만인보 10000 LIVES 후기입니다!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지난 9월 17일 공보관실 여러분들과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이 2010 광주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여러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아주 잘~ 아시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비엔날레에 다녀온 사람으로써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들었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살짝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었다는^^) 저는 비엔날레 1 전시관 중,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복제함으로써 소유권과 저작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인 스터트번트(Sturtevant)의 '꽃들' 과 셰리레빈의 '워커에반스를 따라서'라는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스터트번트의 꽃들 ▼ 앤디워홀의 꽃 이 두 작품은 표현방식은 같으나 의미하는 바는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리지널리티가 담겨진 작품의 이미지와 복제된 작품의.. 더보기
2010 광주비엔날레 팸투어 후기 저희 블로거 기자단은 9월 17일 금요일 비엔날레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2010 광주 비엔날레는 '만인보1000LIVES' 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제1전시관부터 5전시관까지 작품들을 도슨트 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감탄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좋았지만 저는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제 2 전시관에 있는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 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는 1966년 폴란드 출생 작가인데요.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는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모순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즈미예브스키의 시각장애인들과 관련된 비디오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즈미예브스키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는' 세상을 그리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