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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2010 광주비엔날레 팸투어 후기

저희 블로거 기자단은 9월 17일 금요일 비엔날레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2010 광주 비엔날레는 '만인보1000LIVES' 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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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시관부터 5전시관까지 작품들을 도슨트 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감탄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좋았지만  저는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제 2 전시관에 있는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 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는 1966년 폴란드 출생 작가인데요.  아르투르 즈미예브스키는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모순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즈미예브스키의 시각장애인들과 관련된 비디오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즈미예브스키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는' 세상을 그리게 하였는 데  작가는 눈으로 볼 수  없다고 여겨진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고자 했습니다.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남는다. 안보이는 것은 안보이는 것이다 인정해라' 는 작가의 말은 잔인함을 표현 하기에 아주 적합한 말인 것 같네요,

  이 비디오 작품을 통해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세상은 어떠할지, 시각의 상실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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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이 생각하는 세상을 표현하는 장면>

  마지막으로 비엔날레가 이제 40여일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못가보신 분은 꼭 한번 찾아가셔서 좋은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유져이신 분들은 광주비엔날레 어플이 있으니깐 비엔날레 관람하시기 전에 꼭 어플 받아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는 광주비엔날레의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유투브 주소 입니다.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광주 비엔날레 트위터
http://twitter.com/GwangjuBiennale
광주 비엔날레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wangjuBiennale
광주 비엔날레 유투브
http://www.youtube.com/GwangjuBiennale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