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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근교 공공도서관 나들이2 - 나주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지난 봄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광주근교 공공도서관 나들이_ 1탄에 이어 2탄을 들고온 가족팀입니다! 오늘은 바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서, 농어촌공사 등등! 광주 근교에 우리나라의 공공기관들이 모여있는 이곳. 낯설지 않으시죠~ 바로 광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로 다녀올수 있는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일 먼저 소개시켜드릴 특색있는 공공도서관은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도서관인데요! 일명 Kocca! 2층에 ‘콘텐츠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도서관 이용수칙! 꼭 읽어주세요~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게임 콘솔박스들!! 어렸을 때 봤던 게임기들이 수두룩~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신기하고 또 즐거웠어요 :) 들어가면 왼쪽 서가에는 책과 자.. 더보기
영화 귀향, 역사가 묻고 시민이 답하다. 조정래 감독이 전하는 귀향 14년의 이야기 지난 3월 18일,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영화 역사가 묻고 시민이 답하다」라는 시민인생학교 강연이 진행되었다. 영화 을 제작한 조정래 감독이 직접 전하는 14년의 이야기로 청소년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날 강연에 함께 했다. ▲ 광주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시민인생학교 강연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 조정래 감독의 이라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장면에서는 위안부 할머니 심리미술치료 작품이 소개된다. 그 중에 놀랍고도 인상적인 작품이 바로 이라는 작품이었다. 조정래 감독도 2002년 위안부 나눔의 집 봉사활동 중 이 작품을 보고 홀로코스터를 능가하는 전쟁범죄가 바로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알고 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이것이 조정래 감독.. 더보기
광주문화재단, 2016 창의예술학교 수강생 모집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삶의 기술을 문화예술과 버무려 배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삶의 경험학교 ‘2016 창의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 창의예술학교는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창의적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5년째 광주광역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 창의예술학교는 ▲북구문화의 집(관장 정민룡) '바퀴달린학교' ▲문화약방(대표 정경이) '재미마중 노리학교' ▲동구문화원(원장 조연탁) '오디세이 예술학교' ▲마당집(대표 추현경) '바람이 머무는 마을학교' 등 4개 학교로 나눠 운영한다. 다양한 삶의 경험을 신체활동을 통해 풀어내는 노작학교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말건축-옥탑건축가’는 .. 더보기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 나들이 가요! 시립도서관 도서광주간 행사 다채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 나들이 가요! - 시립도서관, 제52회 도서관주간 행사 ‘다채’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4월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 등 2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무등도서관은 12일 유아대상 독서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공연하고, 18일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김장성 작가 초청 강연을 열어 120여 명의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착한동행 장애체험활동, 일본어로 듣는 신나는 동화속 세상, 과월호 미국잡지 배부, ‘책에 반하다 빅북&팝업북전시회’, 멋글씨 캘리그래피 전시 등 12개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사직도서관은 .. 더보기
양림동 산책, 한희원미술관 근대역사문화마을 - 양림동에 위치한 한희원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한희원 미술관은 양림동 작은 골목을 찾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찾기만하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하고 열린 공간더군요.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가옥 사이 즈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이장우 가옥에서 출발해봅니다. 한희원 미술관을 들를 계획이라면 이장우 가옥도 같이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평온하고 소박한 느낌의 가옥이랍니다. 이장우 가옥 앞 이정표를 따라 한희원 미술관쪽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걷다보면 골목 담벼락에서 또 다른 이정표와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한희원 미술관이 한눈에 보입니다. 미술관 아니랄까봐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소재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예술가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대문입니다. 이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