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삶의 기술을 문화예술과 버무려 배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삶의 경험학교 ‘2016 창의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 창의예술학교는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창의적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5년째 광주광역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 창의예술학교는 ▲북구문화의 집(관장 정민룡) '바퀴달린학교' ▲문화약방(대표 정경이) '재미마중 노리학교' ▲동구문화원(원장 조연탁) '오디세이 예술학교' ▲마당집(대표 추현경) '바람이 머무는 마을학교' 등 4개 학교로 나눠 운영한다.
다양한 삶의 경험을 신체활동을 통해 풀어내는 노작학교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말건축-옥탑건축가’는 옥상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 환경과 조응하는 옥탑 건축물을 설계, 제작하는 건축 수업으로 다양한 건축 재료에 대한 실험을 한다. ‘땅과예술-농기(걸개그림)프로젝트’는 땅의 선물인 풍년과 마을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농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프로젝트로 마을 어르신과 예술가, 마을, 자연에서 배우고 학습한다. ‘놀이기구팩토리-도시 놀이의 발명(위험한 놀이터)’ 고물상놀이기구, 씽씽 킥보드 등 목공, 용접, 전자기술을 익혀 도시 속 놀잇감을 발명한다.
모집은 북구문화의집 홈페이지(www.munhwahouse.or.kr)공지사항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3월 29일(화) ~ 4월 21일(목)까지 이메일(okjoy@hanmail.net)또는 방문접수를 받는다.
과목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입학식 4월 30일(토). 문의 062-268-1420.
▲문화약방 ‘재미마중 노리학교’
놀이 & 예술과 지역문화공간을 체험하는 학교로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반1,2학년을 운영하며 격주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반을 운영한다. 청춘반 입문과정으로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배우는 과정으로 ‘반짝반짝 골든에이지 – 다시 청춘하다’ 청춘반 1학년, 청춘반 심화과정으로 예술표현과 감상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유도하는 과정으로 ‘반짝반짝 골든에이지 – 다시 청춘이다’ 청춘반 2학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가족이 함께 놀이와 예술을 체험하는 과정이으로 ‘놀이찾는 아이들, 함께하는 어른’ 가족반을 운영한다. 수업은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2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은 가족반은 4월 9일까지, 청춘반은 4월 20일까지 cafe.naver.com/munhwayukbang 인터넷 또는 이메일(son2678@hanmail.net), 전화접수를 받는다.
과목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입학식 4월20일(토). 문의 062-670-7968. 010-7914-2678.
▲동구문화원 ‘오디세이 예술학교’
지역 문화·예술·인문·자원을 배우고 삶을 경험하는 창의학교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지역인물을 탐구주제로 삶을 배우는 경험학교 ‘생생인물(스토리텔링, 탐구체험)‘, 지역설화를 소재로 생활과 예술의 융합으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창의학교 ’콘텐츠창작(실험, 아이디어창작)’ 등 2개 과목으로 나눠 운영한다.
모집은 동구문화원 홈페이지 (gjdonggu.kc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여 4월 30일까지 이메일(donggu5815@hanmail.net) 또는 전화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입학식 4월30일(토). 문의 062-225-5815.
▲마당집 ‘바람이 머무는 마을학교’
버려진 자원을 되살려 마을을 멋지게 디자인하는 학교로 신가동 거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뚝딱똑딱 예술창고 만들기‘, ‘조물조물 마을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람이 머무는 마을학교는 마을을 함께 디자인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교, 마을의 유휴공간을 예술창고(작업장)로 만드는 체험학교,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며 공공디자인을 배우는 학교이다.
모집은 4월 6일까지 전화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입학식 4월 6일(수). 문의 070-888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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