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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한여름 밤의 예술소풍 - 아트피크닉 - 어떠세요?



중외공원 잔디밭에서 Art Picnic618일부터 820일까지 첫째주, 샛째주 토요일 오후5시부터 930분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모기장 텐트 안에서 가족들끼리 또는 연인들끼리 치맥을 즐기는 별스러움에 특별한 콘서트와 씨네마 아트까지 그야말로 잔디밭에 누워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역 청년 상인들과 요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커피, 와인, 모히또, 맥주, 팝콘 등 함께하는 카페테리아가 운영되고 삶의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관객들과 작품을 공유하는 작가 아뜰리에가 열리면서 잔디밭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야외책방도 열리고 있습니다.




716일에는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Linda Floresta의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86일에는 춤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라틴 공연팀 라스텔라와 국악, 팝페라, DJ 등 다양한 문화를 스트릿 댄스에 접목한 퍼포먼스로 활동하는 힙합댄스 빅사이즈크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씨네마 아트는 716일에 트래쉬가 상영되었으며 86일에는 배틀 오브 비보이, 820일에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상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예술을 만나는 피크닉토크에서는 86얼굴을 빚다는 주제로 이기원 조각가를 만나고 820일에는 내가 만난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허성용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716일은 특별하게 윤장현 시장님이 함께 하시어 사모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포토존에서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촬영도 해주시어 더욱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의 예술소풍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