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한여름 밤의 썸머 아트피크닉 즐겨볼까?

날씨도 더워지고, 요새 어디 갈만한데 없나 장마오기전에 두리번 거리는 분들 많으시죠!

비엔날레 광주 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8월 20일까지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해요 ^^

바로 아트피크닉!

야외음악회도 중외공원에서 개최되요~!

야외음악회는 매주 둘째주 토요일 7시에 열려요,

7월 9일, 8월 13일, 9월 10일, 10월 8일 약 4달간~! 아직 시간많으니까 :)

아트피크닉은 벌써 시즌2라고 해요,

광주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오는 18일부터 8월20일까지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열고, 가족과 연인이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평소에 비엔날레와 미술관 자주 오신분들은 익숙한 광경이죠!

비둘기 집이라고도 불리우는,,,ㅋㅋ

저 앞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마켓을 합니다.

이렇게 부채춤도 하고, 시간이 좀 더 지나니 태권도 공연도 하더라구요 :)

모기철이 많으 요즈음, 이렇게 모기장도 대여해줘요! 매트도 대여해준답니다~

물론 신분증을 내고 빌린답니다.

반납할땐 다시 신분증을 돌려줘요 :) 이런거 너무 좋아요, 작은 배려!

캐리커쳐 서비스 !

아트피크닉은 '썸머 아트피크닉'으로 미술관 옆 책방, 작가 아뜰리에, 아트 놀이터, 피크닉 COOK, 아트 살롱, 아트피크닉 콘서트, 씨네마 아트 등 온 가족이 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답니다.

아주 알찬 프로그램으로 꽉꽉!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콘서트'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공연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요~

모기장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마 아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화관을 따로 갈 필요 없겠죠?

여름밤 선선하니, 잔디밭에서 즐기는 영화 :) 충분히 로맨틱 해요

이와 함께, 지역 청년상인들과 요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만드는 '피크닉 COOK'에서는 커피 아티스트의 커피와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와인 등이 준비되어있어 꽉찬 아트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세계맥주도 맛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좋았던건 피부미용에 좋은 "콤부차" 요거요거 물건이더라구요-

너무좋은 아트피크닉 ♥

영화보면서 먹기 좋게 팝콘도 2천원이라는 착한가격 :-)

잔디밭의 모기장 ㅋㅋㅋㅋㅋㅋ

참신하면서도 신선했던,

바람개비로 가득차있던 희망의 잔디밭.

미술관 옆 책방에서는 만화와 그림책, 인문학도서까지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으며, 삶의 일상이 예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작가 아뜰리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장이에요.

예술의 세계를 함께 열어보고 대화하는 '아트 살롱'에서는 공성술 만화가와 함께 하지요 !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콘서트'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공연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

더운 여름날 무더위와 스트레스의 지친 관객에게 시원하고 재미나는 썸머피크닉이 준비되어있는

아트피크닉으로 마실 나가보는거 어떨까요?

아마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여름날의 추억이 될 것이에요 :-)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는 아트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