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호남선] KTX호남선, 세계가 광주로 광주가 내일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유난히 따사로운 남도의 가을
햇살에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고향 들녘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 곳이 바로 고향이지효.

 

 

 

하지만 명절 때 오고갈 먼 길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만은 않으실 텐데요.
고향길은 고생길,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더디가는게 영 맘같지 않으니까요.

설레는 고향길이 한편으로 편치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올해부터는 이런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과 광주를 90분에 오갈 수 있는 고속철도가 열렸기 때문이지요.
늦어도 2시간내에 광주에 올 수있고 하루에 3만명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이번 추석 최고의 선물은 아무래도 호남선KTX 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빨라진 고향길 만큼‘광주의 내일’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데요.^^

올 초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이 나주 빛가람시에 터를 잡았고,
지난 8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광주는 세계적인 도시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올 12월 정식 개관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새로운 영광을 이끌 주역이 되겠지요.
호남선 KTX는 바로 이 구슬들을 꿰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고향 길에 오르시기 전 호남선 KTX 몸체에 입혀진 색깔을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나쁜 기운을 물리칠 때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붉은색을 띠고 있답니다.

호남KTX의 개통으로 우리 광주에 더욱 더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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