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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소셜커머스 쿠팡의 호남권 물류기지 건립 소식

 

 

 

 

소셜커머스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바로 바로~

티몬, 위메 등과 함께 소셜커머스계에서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쿠팡

 

 

 

최근 오픈마켓 사업 진출로 행보를 앞서가고 있는 '종합이커머스' 쿠팡이

광주에 물류기지를 건립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표적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광주에 60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하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일자리 수와 질, 성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광주광역시와 쿠팡은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헨리 로우(Henry Low)

 쿠팡 수석부사장, 김철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진곡산단 5만3531㎡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김 부사장은

“ 쿠팡에는 간접고용을 포함해 종사원이 1만여 명에 달하는데

벤처기업 특성상 대부분 나이가 젊어 50세 이상은 자신을 포함해 4명에 불과하고

직원 평균 연령대는 30대로 매우 젊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젊은 기업이 되겠네요~


 


 급여 수준도 평균 연봉이 4000만원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대기업 수준이네요.

 

 

 

사실 쿠팡은  최근 총 14억 달러(약 1조5500억 원)에 이르는 해외 자본을 유치하며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3년간 1위, 모바일 앱 내려받기 2500만 건을 자랑하고 있죠.

 현재 수도권에 물류센터 8곳과 배송 전담 인력인 ‘쿠팡맨’ 1000명을 확보해

 국내 e커머스 기업 중 최대 구모라고 합니다.

 

 

소셜커머스 쿠팡 웹 페이지

 

 

쿠팡의 광주투자로 인해 생길 일자리와 관련한 김 부사장의 이날 발언에 비춰보면

물류기지에서 일할 인력이 1000명이고 여기에 배송 시스템이 세팅되면 추가로 300명이 필요한 셈이죠.

이번 투자로 총 13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겠네요.

와우~

 

 

윤장현 광주시장은 “쿠팡의 소비자를 넘어 파트너로서 일하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쿠팡에서 일하면 어떤 기분일까?

젊은 일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