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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 문화] 우리 지역 중진 청년작가의 예술혼을 느끼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주의보로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땀이 비온 듯이 흐른다.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다녀왔지만 무더운 여름은 아직도 우리 곁에 머물고 있으면서

떠날 줄 모르고 더위와 시름하면서 모두를 지치게 한다.

 

 

 

이런 날엔 우리 주변에는 에어컨 시설이 완비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를 주는 미술관이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

 

외공원 내에 있는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3층에는 제6전시실

‘ 2014년 신소장품전을 다녀왔다.

 

‘2014년 작품 수집과 그리고 남겨진 과제’ (전시관 입구 안내 글)

 

 

전시관 입구에는 ‘2014년 작품 수집과 그리고 남겨진 과제라 타이틀로 신소장품에 대한

안내 글이 부착되어 소장품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꼼꼼히 읽어 본 후 작품을 감상하면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참 좋았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을 작품들이 많았다.

 

 

 

 

 

손봉채 작가 '이주민'

 

 

이정록 작가 '글로컬 사이트- 컨테이너집'

 

 

 

윤태준 작가 '죽'

 

 

 

 

 

 

 

김영태 작가 '도시의 기억'

 

윤일권 작가 '우아한 세계'

 

 

 

 

 

 

정상섭 작가 '여인의 향기'

 

 

주재현 작가 '해바라기'

 

 

최정부 작가 '적'

 

 

박소빈 작가 'THE DEEP DREAMS LOVE'

 

 

 

 

 

 

이매리 작가 'INTO GREAT SILENCE 012'

 

 

 

이상필 작가 '달려라 피노키오'

 

 

 정예금 '그 저녁'

 

 마 C '씨앗들'

 

 

 

 

 

 

3층 전시장은 시원한 냉방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많이 없어 작품을 관람하는데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천천히 볼 수 있었다.

 

신 소장품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한 점 한 점 마주 설 때 마다 설렘도 가득하였다.

시립미술관에서는 매년 우리 지역 중진 청년작가의 작품 가치를 인정하여 미술관에 소장 후 전시를 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이름과 작품 의미와 가치를 마음에 새기면서 작품과 마주하는

시간 최상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름날 최고의 피서지로 추천하고 싶다.

 

전시 기간은 8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