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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 개선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 지기입니다 ^^

오늘은 자전거 운전자 분들과 인도 이용자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광주 광역시에서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해왔던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를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는데요,

걸어다니는 사람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모두 안전문제로 불안하고 불편했던 부분들이 이제 사라질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에서는 행정자치부가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 정비지침(안)'을 새로 마련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지난 31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실 정비가 잘 되어있는 곳도 많지만,

아직까지 정비되지 못 한 곳도 몇 군데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모두 개선이 될 것 같아요 ^^

 

시에서는 파손된 부위는 보수하고

버스정류장, 전봇대등의 시설물은

자전거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옮길 계획이라고 해요~

게다가 보행자, 자전거간 분리대 등을 설치함으로써

자전거도로간 연속성을 확보해주고,

자전거 운행으로 인한 보행의 불편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통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구분해 설치한 도로를 이야기하는데요,

광주시 전체 자전거도로 621.09km의 77%인 476.44lm를 차지하고 있는 현황 가운데

대부분 도로 폭이 좁고 버스승강장, 가로수, 전봇대 등

방해물이 많아 일상생활에서도 자전거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러한 부분을 개선코자 하는 것이랍니다~ ^^

 

한편으로 행정자치부에서는 작년 전국 자전거도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 유형벌 정비지침' 을 마련했구요,

지난 4월 1일 오후 2시 상무지구 8.18교육관에서 호남, 제주권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정비지침 설명회를 가졌답니다~

 

시 도시과장이시니 문법수 과장님꼐서는

앞으로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 장비 지침을 반영해

자전거도로를 정비,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갈 것"

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해 주셨어요 ^^

 

환경을 생각해서, 개인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자전거 이용은 많이 권장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를 실천하기가 무척 어렵죠?

광주광역시에서는 자동차, 매연 많은 광주광역시가 아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은, 공기가 맑은 광주광역시를 만들어나가고자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