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촌 팩토리, 보이는 라디오와 함께하다

 

 

안녕하세요 ^^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 지기입니다 ^^

숨이 헉헉...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

왜냐하면 오늘 블로그지기가 무척 다채롭고 재미있는 곳에 다녀왔거든요 ^^

방금 들고 온 따끈따끈한 사진들과 함께

오늘은 "소촌 팩토리의 보이는라디오" 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아래에 보이는 곳은 시청자 미디어센터예요~

소촌 아트 팩토리 라디오방송국은 오는 6월 광산구 소촌공단에 만들어질 예정이고요,

현재는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시범운영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실제로 이런 곳에 방문하는게 처음인 블로그 지기,

두근반, 세근반 하며 들어섰지요 ^^

 

 

들어가보니 다들 신중한 분위기 속에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블로그지기를 초대해주신 전현겸 코디네이터님도 계시네요~

알고보니 방송이 시작하기 전 어떻게 방송을 내보낼것인지

기획과 연출에 대한 회의중이셨어요 ^^

소촌 보이는 라디오의 진행자이신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종범 교수님께서는

아직 도착 하시기 전이었는데요, 덕분에 방송국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

 

 

짜잔~~ TV 속에서만 보던 멋진 장비들 앞에서

연출에 대한 회의와 장비 점검을 하고 계신 스테프 쌤들..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반할뻔 했지 뭐예요~

 

 

이곳이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는 녹음실 안이예요 ^^

 

 

 

방송 시작 전, 오셔서 대본을 꼼꼼히 살피시는 이종범 교수님... ㅎㅎ

 

 

오늘의 방송은 조선시대 옛 선비들의 이야기였는데요,

옛 선비들의 가르침과 교훈 속에서 오늘날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한 시간이라고 해요~

이종범 교수님의 "선비열전" 이야기와

광주 뮤지컬,연기 아카데미 원장 겸 성우로 활동중이신  박영진 선생님의

재치있는 멘트가 함께 어우러져

옛날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고 맛깔나게 들렸답니다 ^^

 

 

방송 중간 쉬는 시간에

블로그지기에게 재치있는 인사를 건네시는 박영진 선생님~ ^^

 

 

소촌 보이는 라디오는 지난 24일 첫녹음을 했는데요,

듣는 라디오  뿐 아니라 SNS, 유투브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화면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

 

광주문화재단에서는 '소촌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동체의 지식 정보 공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계층의 패널들을 초청하여

인생의 감동과 소중한 기억이 담긴 책 소개 프로그램인 '소촌책방',

그리고 광산구 마을버스를 이용해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는

'달리는 라디오' 도 제작중이랍니다 ^^

 

소촌 아트 팩토리 프로젝트는

현재는 삭막해져버린 산업단지의 노후건물,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실을 매력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에요 ^^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소촌 아트 팩토리라는 이름을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많은 문화 활동을 하실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광역시,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