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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8월 23일은 야구의 날!





여러분은 야구의 날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야구의 날은 한국이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야구의 날은 2008년 8월 23일 제 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이날 세계 최강 팀인 쿠바와 

치른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3-2로 승리함으로써 금메달을 따기까지 미국, 일본 등 

야구 강국들을 모두 물리치고 9전 9승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09년부터 매년 8월 23일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이 공동으로 경기장의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입장, 선수 사인회 등 '야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구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었죠? ^^







광주에는 모두가 알고 계실 야구팀 KIA 타이거즈가 있는데요.


한국야구위원회에 소속된 프로야구팀으로 1982년 창단된 해태 타이거즈를 2001년 기아자동차가 인수하면서 현재의 팀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홈구장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이고, 마스코트는 호랑이입니다.







그런 기아타이거즈에서도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하여 23일과 24일 이틀간 광주 기아챔피

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좌석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잔여좌석은 현장판매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







게다가 어린이 팬들에게 인기 있는 외야석과 성인팬들에게 안성맞춤인 K3석을 '야구의 날'을 

맞아 10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야구팬들에게 정말 기쁜 소식인데요! 


예매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