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입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이 날은 정부가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범국민적
으로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한 날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원순환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의 경제활동에 수반하여 불필요한 것이
발생하지만, 그들을 폐기하지 않고 이용하는 것을 자원 리사이클 혹은 자원재순환, 자원
재이용 등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게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은 분해가 어렵습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은 몇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하죠?
그대로 버려질 경우에는 토양이나 지하수 등을 오염시키게 됩니다.
자원순환의 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후대와 나눠 쓴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원을 절약하고, 사용한 자원은 순환되어 다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범국민적 녹색소비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2009년 9월 5일 환경부를 비롯한 산하기관, 자원순환 관련 협회 및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생활 속의 자원순환 실천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다시 쓰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합니다.
둘째,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입니다.
셋째,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넷째, 쇼핑할 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지켜서 자원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해요 ^^
후대와 함께 나눠쓰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아껴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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