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에너지의 날! 에너지 절약법을 알아보자.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인데요. 올해로 벌써 11회를 맞는다고 합니다.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날이 바로 에너지의 날

입니다.

매년 8월 22일이 에너지의 날인만큼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해야겠습니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

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 행사로 확산시키고자 한 것

입니다.

에너지의 날에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하고, 밤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외출 시 또는 숙면하기 전에 불필요한 전원은 끄거나 콘센트에서 코드를 뽑아놓는 등의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전기인데도 콘센트에 꽂힌 채로 혹시 전력낭비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꺼둡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컴퓨터의 전원을 켜둔 채 계속 사용하지 않는데도 자기 전에 전원을 끄거나  퇴근을 하면서도 전원을 끄지 않은 채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이나 전원을 끄는 것으로 전령 낭비를 막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3. 에어컨은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합니다.

 여름 무더위로 힘겨워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건물은 26도가 실내 적정온도이고,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가 28도입니다. 

사용시간은 줄이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합시다 ^^

4. 빨래는 모아서 해요.

빨래양은 많은 수록 좋습니다.

세탁기 사용횟수를 12번에서 8번으로 줄이면 한달 전력량이 줄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면 헹굼 횟수를 줄일수도 있어 전기도 줄이고 잔류세제 걱정도 덜 수 있으니 1석 2조겠죠 ^^

에너지의 날은 올해로 벌써 11회를 맞는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동참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서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 한사람으로'라는 생각보다 '나 한사람부터'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참여한다면 우리의 에너지

를 생각보다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