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군 꿀짱의 이야기 6탄) 화순능주 풀잎농원의 꿀복숭아 첫수확 현장...-빛창

(친환경 안전먹거리 소개) 화순능주 풀잎농원의 꿀복숭아 첫수확 현장...화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개인적으로 꿀짱의 PC방)에서 컴을하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걸려왔답니다..바로 저에게 블로그를 배우셔서 자연속애 풀잎농원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아주 활발하게 운영하고 계시는 복사꽃님이셨어요..

블로그에서 복숭아재배에 그 어렵다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하시는 풀잎농원
노상현(52)사장님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제가 요청했거든요..
언제 시간되면 풀잎농원을 찾아서 노상현 사장님의 열정과 친환경농업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초보농군 꿀짱이 요청했거든요
풀잎농원 노상현, 김영숙 부부는 화순 능주 에서 2대째 복숭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맨처음 관행농업으로 시작해서 2006년도 친환경
저농약인증 획득하고 땅심을 키우기위해 초생재배와 천연 자재를 만들어
저농약 농업을 위하여 천연농약전문가 과정, 유기농, 토양관리 등 과정을
 통해서 친환경농법에 대한 지식을 쌓았으며 조선대학교 평생교육 유기농과 수료 (1년과정),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복숭아대학 수료(1년과정) 등 과정을 수료하는등 무농약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여  2009년부터 무농약 인증획득,
천연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무농약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또한 부족한 노동력과 당도 품질 향상등 을 고려해 새로운 Y자형 2본주지형으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노사장님은 무농약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많은 천연 자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천연자재는 자리공.석산.할미꽃. 초오, 먹구슬등을 95% 주정에 우려내서 충기피.방제용 농약 대용으로 활용하고 은행.마늘.생강.황토유황. 마삭줄등은 균제 농약 대체로 활용, 당귀.계피.마늘 감초 .생강등은 한방영양재로 비료 대용으로 활용하고 쑥,미나리.아카시아.복숭아 동자액.
복숭아 완숙과 발효액 등 할용,천연 캴슘에는 .동물뼈.(소.돼지) 달걀껍질,
게껍질.굴껍질등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천연자재는 몇일에서 몇개월에까지 숙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채취하고 구입해서 항상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쉴틈이 없다고 합니다.
그밖에 토양관리 는 초생재배를 기본으로 하고 호밀.청보리.크로바.헤어리비치 .귀리.등을  혼합해서 초생재배를 하고 있으며 예취를 할때는 땅에서 10~15cm 정도 남기고 예취함으로써 소동물 천적 미생물등이 살공간을 마련해주어 무농약 농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복숭아나무밑을 살펴봤더니 친환경 무농약의 척도인 땅거미,
무당벌레, 지렁이, 메뚜기, 도룡뇽,달팽이 등이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올 복숭아 수확예상은 4,500평 복숭아밭에서 4.5키로 1,000박스정도 이고 2012년도 예상은 4.5키로 4,000박스 2013면도가 되면 성목이 완성되고 약 11,000박스를 생산으로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금번 첫수확한 복숭아는
조생종으로서 복숭아 크기는 일반 복숭아보다 작지만 점차 커질것이며
당도는 10부룩스 정도에서 만생종까지 13부룩스 정도 까지 당도와 맛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지천에 널려있는 산야초와 한방영양제 , 토착미생물로 키운 황토땅에서 자란 진실과 정성이 듬뿍담긴 맛좋은 무농약 복숭아를 키우고 있는  풀잎농원
노사장님께서는 “목표이자 꿈은 무농약 전환기를 거처 유기농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복숭아에 최고가 되는 농부를 꿈꾸며 내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 복숭아를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복숭아 첫수확현장에서 초보농군 꿀짱은 친환경 무농약 복숭아 재배를
실현시키고 있는 소박한 한분의 명인을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