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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광주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열려 - 광주랑 광주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열려 - 민․관이 협력해 광주천을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시민과의 약속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ywca(회장 최양님)가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광주천 살리기를 다짐하는 행사를 10일 광주공원 앞 광주천 일대에서 개최했다.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해 광주천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ywca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록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최양님 광주ywca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제재이며,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더보기
광주천에서 문화가 흐른다.'광주 예총 아트페스티벌'-빛창 9월에는 여름인가 가을인가 헷갈리는 날씨였지만 10월이 되니 선선한 바람과 차가운 아침기운에 정말 가을이군아라는 생각이듭니다. 여행하기 좋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을! 광주에서도 지난 9월 '7080 충장로축제', '한국청소년영상제', '임방울 국악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10월에도 이에 못지않은 축제들이 앞으로도 많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을에 밀려오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축제! '광주 예총 아트페스티벌' 가을축제가 이번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광주 동구 광주공원 앞 광주교와 광주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가을 금빛, 예술의 물결을 만나다' 2011 광주 예총 아트페스티벌은 국악, 미술, 무용, 공연, 연극 등을 모두 볼 수 있는 종합예술축..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3. 57년전 광주천 57년전 광주천, 빨래하는 아낙들은… 사실, 지금은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심은 물론이려니와 시골에 가도 맑은 봄날 냇가에 아낙네들이 몰려나와 수다를 떨며 빨래하는 모습들. 시골이라도 어디 빨래할 아낙들이 없고, 그나마도 빨래는 기계의 몫이 된지 오래. 이 한 장의 사진은 광주라는 도시가 산업화 전엔 얼마나 맑고 깨끗했으며 시골스러웠는지 짐작케한다. 1951년에 찍은 것이라고 전해오는 이 사진의 배경은 지금의 태평극장 앞 광주천. 사진 멀리 뒤로 보이는 다리가 1933년 건립된 ‘광주교’. 이 다리가 사진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고, 날씨 좋은 어느 봄 날 동네 부녀자들이 모두 나와 빨래를 하고 개구장이들은 봄볕이 즐거운가 보다. 지금 그 자리, 그 곳엔 아낙네들도, 아이들도.. 더보기
아름다운 광주, 엽서로 만나세요. 친구로부터 엽서 한 장이 날아 왔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녀석은 오고 감을 예측할 수 없는 방랑자 같은 친구였지요. 가끔 보내 오는 엽서 한장으로 녀석이 어디쯤에 있는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눈 덥인 로키산맥의 위용찬 그림 엽서 한 장으로 녀석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 주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모두 그런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겠지요? 지금은 엽서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소장용으로 취급되고 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빼 놓을 수 없지요. 광주시 도시마케팅본부에서 ' 아름다운 광주'_ The beautiful landscapes of Gwangju 라는 테마로 경관이 아름다운 광주의 명소와 스프츠 시설 등 도시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 14장을 엽서에 담았습니다. 광주의 대표적인 .. 더보기
광주천의 야경 한적한 광주천의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사진을 촬영할 당시에는 저녁 9시 쯤이었습니다. ※ 관련글 : 광주천의 야경 야경으로 보는 구 도청 빛과 어둠이 만드는 아름다움 '빛고을 야경'을 보는 단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