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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어르신 돌봄 ‘계속’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점관리 독거노인과 결식우려 노인 보호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점관리 독거노인 850명과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 209명 등 총 1059명에 대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앓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50명에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5개 수행기관에서 생활관리사 153명이 연휴 전에 반드시 방문토록 하고 연휴 동안 최소 2회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집중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이 연휴에 대부분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알리고 특별히 연휴에 식사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 209명에 대해서는 연휴 기간 전에 경로식당에서 송편, 햇반, 밑반찬, 과일, 음료 등 대체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보기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 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입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이 날은 정부가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한 날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원순환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의 경제활동에 수반하여 불필요한 것이 발생하지만, 그들을 폐기하지 않고 이용하는 것을 자원 리사이클 혹은 자원재순환, 자원 재이용 등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더보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오는 10월4일 개막하는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일화와 한복 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예술가 이효재, 김치버스프로젝트팀(리더 류시형)이 위촉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일화씨는 드라마를 통해 친근한 주부 이미지와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여 대중 스타로서의 인지도와 파급력으로 축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살림꾼 이효재씨는 자연주의 철학과 가치를 김치문화와 접목해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0일간의 여정을 통해 남미 6개국에 한국의 김치와 문화를 소개한 ‘김치버스’도 해외활동에 이어 국내에서 집중적으로 축제 홍보활동에 들어갈 .. 더보기
동아시아문화도시 '2014 한중일 예술제' 일본 요코하마서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시 가나가와 예술극장에서열리는 ‘2014 한중일 예술제’에 참가해 문화수도 광주를 알린다고 밝혔다. ‘2014 한중일 예술제’는 지난해 9월 광주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 ‘한중일 예술제’가 3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문화예술의 발전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돼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2014 한중일 예술제’는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시아문화공동체의 형성과 문화교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장으로, ‘한중일 문화예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고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일본 문화청 요코하마시 주최한다. 1부에서 광주시는 한국전통 음악으로 ‘율’의 공연과 현대무용단 .. 더보기
광주비엔날레 20주년기념 특별프로젝트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 광주비엔날레가 올해도 개막합니다.광주에서는 광주비엔날레 2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 프로젝트들이 열리고 있는데요.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그 중 하나로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구촌이 함께 나누는 미래의 광주정신을 위하여 광주비엔날레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기획한 특별한 문화행동이라고 합니다. 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세계인이 공유하는 가치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전시의 취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 '달콤한 이슬'은 망자나 고통 받는 자들을 위로하면서 신앙의 대상이었던 감로도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감로도는 조선시대 후기의 사찰에서 유행했던 독특한 회화형식으로 역사적 평가의 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