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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

무등산 입석대,서석대 개방 첫날 3편...2008. 12. 20일 무등산 입석대,서석대 개방 첫날 날씨가 흐려 갈까 말까 갈등하다 내친 발걸음 부지런히 올라 갔었지요. 컨디션이 좋지않아 무척이나 힘이 들었지만 한발두발 걷다보니 정상까지... 오랜 침묵을 깨고 드러난 자연의 모습에 벅찬 감동이었지요. 얼마만에 입석대와 서석대에 올라보는지...천,지,인왕봉 가까이까지 갈 수 있다는것만도 고맙고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편안한 무등산의 품안에 안기며...흐린날씨로 확트인 조망은 볼수 없었지만 그래도 편안한 무등산에 오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축복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천,지,인왕봉 -서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7시간산행(사진찍으며 천천히 산행) 나뭇잎새와 물방울까지...아침 일찍 내린 비로... 물방울...아침 일찍.. 더보기
무등산 입석대,서석대 개방 첫날 2편...2008. 12. 20일 오매불망 그리던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를 개방하던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에 부풀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무등산의 품안에 안기던날...얼마나 그리워 했었던가... 오랫만에 올라보는 입석대와 서석대와 천,지,인왕봉...감회가 새롭고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었지요. 예전에는 천,지,인왕봉 철조망이 서석대 일원에 있었는데 어제보니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천,지,인왕봉이 한눈에 잡힐듯이 보여지더군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옮겨진 철조망 근처 끝까지 가 보았지요. 특별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보였지요.꿈인지? 착각하며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게 되는구나 실감하면서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내 평생에 처음으로 와 본 무등산 천,지,인왕봉 근처까지... 야생화가 피는 계절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기도 하지요.무등산 서석대와 .. 더보기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개방하던 첫날 1편...2008. 12. 20일 오매불망 기다리던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통제후에 처음 개방하던날...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변했을까? 기대하며 마음 편하게 자연을 즐기며 산에 오르던날... 얼마나 고대하며 기다려 왔었던가 비록 날씨가 흐려서 운해에 드리워져 제대로 확트인 조망은 볼 수가 없어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입석대와 서석대에 오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예전에 천,지,인왕봉을 가까이 갈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어제보니 가까이 가서 볼 수 있도록 개방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지요. 군부대 철조망 있는곳까지 처음으로 가보았지요.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안내표지석도 새로 만들어 좋게 보였구요. 입석대와 서석대의 전망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2...2008. 12. 6일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찾아 무등산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 순백의 세상속으로 빠져보면서 파란하늘에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무등산과 파란하늘이여...그저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은 가벼워지는 마음...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없이 낮출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되기도 하지요.모든것을 미련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목들의 의연하고 당당함에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구요.언제봐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한 어머니의 품속같은 무등산이 있기에 나는 또 무등산의 품안으로 숨어드는지도 모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6시간 산행.(사진찍으며 편하게 쉬엄쉬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1...2008. 12. 6일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힌 세상을 바라보며 무등산을 향하여 쉬엄쉬엄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가는길... 자유로이 내 발길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카메라 찰칵해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동화되어 벅찬 가슴으로 두팔 벌려 온마음으로 안아 보았지요...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어 ~ ~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 뻥 뚫릴것만 같은 한없이 맑고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아름다워서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파란하늘에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바라보며 벅찬 감동으로 다가 왔었지요. 하얗게 눈꽃까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지요. 눈꽃산행을 즐기는 수많은 산행객들도 보였구요.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