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찾아 무등산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
순백의 세상속으로 빠져보면서 파란하늘에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무등산과 파란하늘이여...그저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은 가벼워지는 마음...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없이 낮출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되기도 하지요.모든것을 미련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목들의 의연하고 당당함에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구요.언제봐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한 어머니의 품속같은 무등산이 있기에 나는 또 무등산의 품안으로 숨어드는지도 모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6시간 산행.(사진찍으며 편하게 쉬엄쉬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앙상하게 드러난 나뭇가지와 의자위에 앉아있는 여인...
중머리재에서...
중머리재에서 장불재 가는길에 바위 위에 앉아 쉬고 있는 두여인...
깨끗한 세상으로 변한 자연 아름답기도 하지요...
장불재에서 바라 본 서석대와 눈꽃산행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무등산 천,지,인왕봉 아름다운 눈꽃...
장불재에서...
중봉으로 가는길에 저멀리 천,지,인왕봉과 서석대를 뒤돌아보며...
중봉으로 가는길...
중봉에서 동화사터쪽을 바라보며...
중봉에서 바라보는 장불재 방향...
소나무 눈꽃...
중봉에서 중봉하단부 삼거리...용추삼거리를 향하여...
용추삼거리로 가는 표지석...
변함없이 무구한 세월 말없이 지키며 우뚝 솟아있는 바위...
바위 위에 먹이 찾아 날아온 까치가 보여 순간포착...
내려오는길에 아쉬움 남기전에 다시한번 올려다보는 무등산...
실루엣처럼 보이는 첩첩이 둘러싸인 산이여...
눈만 오면 설레는 마음으로 무등산으로만 달려 가고픈 마음...무등산의 편안한 품이 좋아서...자연이 마냥 좋아서 저절로 나서게 되지요.하얀 눈꽃세상을 보면 천진스런 동심의 세상속으로 빠져들기도 하구요.무등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기도 하지요.
2008. 12. 6일...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세상 2...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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