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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2009년 해맞이 행사명소로 떠오르는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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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천연기념물 제465호서석대, 입석대가 등산객들의 증가와 무분별한 접촉으로 인한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4월15일부터 장불재~입석대~서석대에 이르는 0.9㎞구간을 전면통제 했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각계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각각의 주상절리대 정면에 생태환경관찰대와 돌과 나무들을 이용하여 탐방로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자연친화형 목재를 소재로 기존 지형과 지물을 변형시키지 않고 수목의 뿌리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에코파운데이션 공법으로 지어졌고,
관찰대에 올라서면 기기묘묘한 입석대와 서석대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변 경관까지도 감상할 수 있어 무등산의 또 다른 명소로 각광 받을 것 같네요.

오는 20일(토)부터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시간제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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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와 천왕봉의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년 전(중생대)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규봉이 대표적이다.
입석대,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의 주상절리대는 군부대로 인해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입석대나 서석대이상의 절경을 보여줍니다. 하루 빨리 개방되길 바래봅니다.

주상절리대는 화산 폭발때 흘러내린 마그마가 굳고, 부피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국내에서는 무등산과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에서 볼 수 있다.




 

★무등산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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