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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기아타이거즈]이순철과 최희섭의 어색한 타이거즈 동거생활? (기아타이거즈,기아,최희섭,이순철,기아 최희섭,기아 이순철,kia,kia타이거즈) KIA, 이순철과 최희섭의 어색한 타이거즈 동거생활? 11월 2일. 기아타이거즈의 선수단은 선동열 감독을 필두로 50여명이 넘는 대규모로 일본에 미야자키로 훈련을 떠난다. 하지만 이 훈련명단에는 부상들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훈련에 빠진 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필자는 그 중 팀의 4번타자인 최희섭 선수가 빠진 것에 대해 유독 눈길이 간다. 그 이유는 이순철 수석코치가 최희섭에 대한 후배사랑이 투철하신 분인데, 그런 최희섭 선수가 이번 훈련명단에 빠져서 그렇다. 그런 이순철 코치의 사랑은 MBC스포츠 해설위원 시절부터 느낄수 있었다. 이순철 코치는 기아중계 해설에서 올해들어 유독 최희섭 선수에게 관심과 사랑(?)의 멘트를 타이거즈 팬들은 심심찮게 들려주며 확인시켜 주었다. 최희섭 자신이 몸.. 더보기
[기아타이거즈]기아타이거즈, 해결사부재가 패배를 불렀다.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와의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기아타이거즈는 타선이 터져주지 못하며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말았다. 이로써 기아타이거즈는 올해 롯데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6승6패였던 상대전적이 후반기들어 롯데에게 오늘 경기포함 8연패하며 6승13패로 끝마쳤다. 오늘의 패배로 기아와 롯데는 자리를 맞바뀌었는데, 이렇게 순위싸움에 있어서 삼성과 롯데에게 약한모습을 보인 모습들이 나중에 가을야구에서 기아에게 어떻게 반영될런지..기아는 올해 7개구단과의 맞대결에서 삼성과 롯데에게만 상대전적에서 밀렸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기아타이거즈, 해결사부재가 패배를 불렀다. 기아는 특히나 중심타선이 롯데투수진들에게 철저하게 밀리며, 무안타의 성적을 올린 점이 오늘의 패배에 있어서 너무나도 뼈아팠.. 더보기
[기아타이거즈]2011년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결산-명승부전 4월 10일 잠실 두산전(빗속 트레비스의 완봉승) 기아타이거즈 8 : 0 두산베어스 포인트 1 시즌 초반 무너진 선발라인에서 트레비스의 호투가 빛났던 경기이다. 포인트 2 기아가 올해 리그 최강 테이블세터진의 갖춘 진목면을 보여준 경기이다. 포인트 3 이 날 승리로 인해 기아타이거즈는 잠실경기 13연패에서 탈출하였다.  포인트 4 이 날을 시작으로 7월14일까지 두산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포인트 5 비가 내리는 가운데 완봉승을 거둔 트레비스가 '비구름을 몰고 다니는 남자'라는 별명이 생긴 대표적인 경기이다. ### 4월 10일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기록 5월 8일 문학 SK전(연장접전끝에 삼중살 호수비) 기아타이거즈 2 : 1 SK와이번스 포인트 1 올해 최고의 용병인 로페즈 선수가 9이닝 1실점..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승리의 날! 선데이 기아타이거즈! 승리의 날! 선데이 기아타이거즈! 올해 유독 일요일만 되면 강해지는 기아타이거즈가 이번에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기분좋게 위닝시리즈로 마감하며 시즌 47승에 선착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이닝히터 로페즈 선수의 호투가 이어졌고, LG의 강타선을 8이닝 2안타 2실점으로 꽁꽁 막으며 팀승리의 공헌했다. 오늘 호투한 로페즈 선수는 7회 2아웃까지 노히트노런으로 LG타선을 잠재웠으나 이병규-조인성 선수에게 안타,홈런을 각각 맞으며 아쉽게 노히트노런을 놓쳐서 아쉬움을 샀다. 노히트노런에 실패했지만 로페즈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며 윤석민, 박현준과 함께 시즌 10승투수로 다승 공동선두로 올랐고 기아타이거즈는 팀 자체적으로는 올스타전 이전 10승 투수가 벌써 2명이 나왔다는 점에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야구가 5회까지만 한다면..(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3 : 12 한화) 패전투수 : 손영민 오늘 선발은 서재응대 류현진으로 사실상 기아로서는 져도 그만인 경기였다.류현진은 앞선 5월20일 기아전에서 8이닝동안 128개의 투구에 1피안타 8탈삼진으로 무실점경기를 이끌며 팀의 5대0완승을 이끌었었다. 그런 류현진을 상대로 이긴다는 것은 류현진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한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가 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인지를 실감나게 보여준 경기로서 보는 기아팬들도 두려워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반면 서재응은 5월20일 경기에서 6이닝동안 6피안타에 2실점으로 퀄러티스타트게임을 했다. 즉 서재응도 류현진이라는 괴물을 상대로 잘 던졌다는 이야기다. 기아 타자들이 류현진을 상대로 8회까지 안타1개와 볼넷1개로 꽁꽁 묶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