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달인, 보물섬을 찾아
지난 19일, 토요일, 상무지구 무각사 앞에서 열린 재활용 장터, '보물섬'을 찾았습니다. 보물섬은 일종의 벼룩시장으로, 벌써 6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무각사 앞 전경 오늘만큼은 주차장에 차가 아닌, 여러 손때 묻은 그리고 사연이 있는 물건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는데, 찾은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보물섬은 광주 서구청, 광주드림,무각사, 푸른광주21협의회... 등 여러단체가 주최하며, 개인참가자와 단체참가자 모두 행사 당일에 와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꼬마 둘이 할아버지와 물건을 흥정하고 있네요. ^^ 보물섬은 이렇게 어렸을때 부터 경제교육도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학용품부터 가습기까지 다양한 물건이 있습니다. 행사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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