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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아트가이드-광주의 전시정보를 한눈에! 광주의 전시정보를 한눈에 볼수있는 광주아트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 구경하러 다니다가 '서울아트가이드'라는 잡지를 접하게되었습니다. 서울 내에서 진행되고있는 모든 전시회의 정보가 매달 소개를 해주고, 어느 정시장에서 무슨 전시회가 있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지도와 함께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시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목적의 정보잡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선가 광주에서도 서울아트가이드와 비슷한 개념의 예술전문 정보지가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아트가이드가 아직은 광주시민들에게는 홍보가 잘 되지않은 것같아 이렇게 광주아트가이드를 소개해봅니다 광주 아트가이드는 월간지로 매달 1일에 무료배포됩니다. 광주 전지역의 미술전시내용과 공연내용을 지도로 제작.. 더보기
[광주]문화콘서트 난장 광주에 문화 콘서트 "난장" 공연... 인디음악을 접할수 있고 새로운 음악과 함께 할수 있는 콘서트 난장 저는 물론 "유행하는 최신음악" 도 좋아하지만 인디음악을 좀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인디음악을 광주에서 접하고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고 지내던 도중.. "와~ 이런것이 있어" 라며 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음악 콘서트를 발견했습니다. 인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공유를 하고 싶어요. "문화콘서트 난장" 한달에 2번 수요일날 녹화가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주에 지오바니 미라바시, 반반프로젝트, 락캣츠를 만나고 왔습니다. 녹화장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생방에 방해될듯 해서 브로슈어만 사진으로 간략히 올려드릴께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지오바니 미라바시, 반반 프로젝트, 락캣츠... 더보기
마에스트로 손 끝을 타고 흐르는 선율 구 자 범 _그의 손 끝을 타고 흐르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마음이 매료되다_ 평소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이 공연을 어떻게 봐야 하나? 구자범이란 지휘자의 명성을 듣고 도대체 어떻기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안 가겠다는 지인을 꼬드겨서 드디어 공연장으로 향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밤 _죽음, 그 삶의 달콤한 노래_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밤 '죽음, 그 삶의 달콤한 노래'로 교향악단과 소프라노 Eleonore marguerre의 노래가 하모니를 이루었다. 다행스럽게 문외한인 나를 위해 팜플렛에는 곡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었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소개도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모두가 숨죽이고 그의 손끝을 지켜봤다. 어렸을 때 ‘요술공주.. 더보기
커피문화에 찌들여가는 현대인에게 웰빙의 감성문화를 선물합니다 우리지역 차문화와 차산업, 얼마나 알고 계세요? 2009 세계차(茶) 홈데코 전시회 도시속의 차문화, 일견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단어의 조합입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전통 차문화가 전멸되다시피 하였고 해방 후에는 서구식 커피문화가 우리 생활문화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었던 차문화가 부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0여년 전인 70년대 말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차산지인 보성, 해남과 인접한 우리지역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차(茶)홈데코전시회’는 ‘대구차박람회’, ‘서울국제차문화대전’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명차와 다식, 다기, 다구등을 전시하며 차산업으로서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손꼽히는 차문화축제입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09 세계차(茶) 홈데코 박람회’는 웰빙과 친환경 산업에 대한 최근.. 더보기
자미(紫薇)갤러리 3 -참여와 소통의 공간- 자치단체 중심의 행정이 이루어진 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경쟁적으로 시행되어 왔는데, 이제 그 결실들을 한번쯤 돌아볼 때가 아닌가 한다. 물론 그 성패를 가름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역시 기준은 시민들의 참여나 반응이 됨은 자명하다. 그런 면에서 북구의 자미갤러리는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묵묵히 소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아마 자미(紫薇)라는 이름에 간직한 의미를 충분히 살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자미(紫薇)라는 이름은 자미탄(紫薇灘·;백일홍 꽃핀 여울이란 뜻)에서 따온 명칭이다. 1974년 광주호 댐 공사로 물속에 잠기게 된 자미탄은 식영정(息影亭) 앞 절벽 아래로 흐르는 창계천에 무성하게 자란 배롱나무가 진홍색 백일홍 꽃으로 만발할 때 여울에 비취던 아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