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등산

[광주광역시]무등산 무돌 길3구간 무등산 역사길 탐방기(2014.6.1.)-광주랑 무등산 무돌길 3길 무등산 역사길 탐방기(2014.6.1.) 충장사 내의 가을 단풍이 아주 아름답다는 야외광장에서 해설 강사님과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충장사에 이런 장소가 있었다니 명소 중에 또한 명소가 이곳에 있었다. 충장사에 수 십여 번을 다녀갔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이다. 오늘 역사길 해설 강사님은 광주중학교 교장이신 송갑석 강사님이다. 강사님은 '무등산 역사길이 내게로 왔다.' 저자이며 ‘빛고을 광주를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큰 학교’라는 모토로 비영리 사단법인의 배움터이기도하다. 오늘 탐방 역사길은 무등산 무돌길 3구간인 장원삼거리에서~환벽당까지의 11.3km의 구간이 된다. 그 중 역사 길은 충장사 앞 산장도로변에 무등산 역사길 이라고 써 있는 표지석과 함께 원효 계곡 쪽으로 향.. 더보기
[광주광역시]광주상무지구 시민공원 인공암벽장 취재기(2014.6.6.)-광주랑 [광주광역시]광주상무지구 시민공원 인공암벽장 탐방기(2014.6.6.)-광주랑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시민공원 내에 있는 휴일 인공암벽 장의 모습이다. 연휴 첫날이자 현충일인 오늘 호국영령을 위한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린이 이 후 시민공원 조용한 암벽장을 찾았다. 스포츠 클라이밍([climbing) 스포츠클라이밍은 야외 자연속의 산악에서 암벽을 오르는 등반방법을 실내 또는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건물 벽이나 기타 장소에 인공암벽을 만들어 즐기는 등산스포츠이다. 이미 유럽 등지에서 산에 가지 않고 근력강화를 위한 트레이닝 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세계각처에서 대중적인 등산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대중적인 여가생활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었다. 이미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되었으며 많은 클라이밍 동호인이 활동.. 더보기
5월3일부터 무등산 순환버스 운행 무등산국립공원 내 옛길과 무등산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 탐방객을 위한 무등산 순환버스가 오는 5월3일부터 다시 운행된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두차례 무등산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버스는 광주역을 출발해 호수생태원~담양남면~화순이서~증심사주자창을 거쳐 광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5월3일부터 무등산 등산 후 화순(이서) 등으로 내려오는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화순읍에서 이서를 오가는 탐방지원버스가 신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순환버스는 탐방객 분산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 무등산국립공원으로 승격 후 지난해 7월부터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 운영하고 있다... 더보기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보후수 느티나무(2014.3.16)-광주랑 무등산 국립공원 보호수 느티나무 이야기(2014.3.16) 무등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증심사 입구에서 중머리재 방향으로 십 여분 오르다보면 오랜 세월 무등산을 지켜온 450년이 된 노거수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다. 광주시에서 1982-3년 도에 보호수로 지정하였으니 현재는 수령이 480년이 지난 느티나무로 반세기동안 무등산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의 자연부락 에 산재 또는 식재 서식하며 인간과 밀접한 관계형성을 해 온 나무로 당산나무라고 불리위기도 한다. 마을의 당산나무는 우리민족의 토테미즘사상의 토착신앙과 풍수, 유교 등 민족의 전통문화로 계승해 왔다. 당산나무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필수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았다. 매년 설날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에.. 더보기
[광주광역시] 3.1절 휴일나들이 2014년처음맞는 3.1절 휴일이다. 모처럼 매씨와 여동생을 모시고 시내 석곡동에 있는 서진주 퓨전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오늘따라 아침부터 비가내리는 바람에 연무가 끼여 먼 거리는 보이지가 않는다. 담양고서를 지나 광주땜으로 향하여 가사문학관 앞에서 우회전 충효동을 지나 금곡동 분청사기 전시관에 들려 관람을 마치고 무등산 고개를 넘어 충장사를 지나 충민사로 향했다. 이곳 충민사는 정묘호란때 청나라 침략군을 맞아 안주성 싸움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장렬히 순국한 구성도호부사 전상의(全尙毅)장군을 모신사당이다. 1927년 (인조 5) 안주성 싸움 중 남영인 백상루 전투에서 분전하시다가 1월 21일 53세를 일기로 순절하셨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이곳에 들려 전상의 장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