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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기장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49호 '2011 국제기후환경전' 성황리 폐막 국내 최초의 기후·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 '2011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14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76건, 7천3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통해 2건, 9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가까운 장래에 계약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계약추진액도 24건, 5천600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선보인 에너지 최소화형 단열재와 창호 등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비롯하여, 생산과정에서 CO2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포스코의 ‘에코 프로덕트’, 연비를 높이면서도 환경까지 보호하는 금호타이어의 ‘에코타이어’, 기아자동차의 K.. 더보기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44호 시민참여 예산제 본격 추진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시민참여 예산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참여 예산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는 지난 8월 위촉직 위원 71명과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80명의 위원 선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 시민 예산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참여 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서 지방재정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 시정시책을 제안 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예산낭비나 지방재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한 고견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시는 오늘 제1차 전체회의, 시민 .. 더보기
기아타이거스가 1위라고? 1등 할만하네. 기아 타이거스가 1위란다. 그동안 빌빌하더니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다. 호남지역민들은 해태타이거스를 기억하고 있다. 3김이 위용을 자랑하던 그때 말이다. 김성한 김봉연 김준환 3김시대. 이상윤 방수원 선동열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타력과 투수력, 지금 생각해도 짜릿하다. 올해의 기아타이거스도 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버금간다. 최희섭 김상현 이종범 장성호 이용규 김상훈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나다. 그래서 1위다. 해태타이거스 시절 우리는 한처럼 타이거스를 외쳤고 눈물나도록 해태를 외쳤다. 프로야구의 탄생은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세력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1호 탄압이 80년 광주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태가 야구를 가장 잘했다. 그냥 주관적으로 잘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9번의 우승이 바로 해태타.. 더보기
두물머리나루 <연가> 폭포수가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린다. 손을 맞잡은 남여가 절경을 바라보며 한참을 서로 속삭인다. 갈바람에 하늘거리는 갈대 위를 고추잠자리가 날고, 꽃에는 나비도 앉아있다. 깊지 않은 물에서는 새들이 서로 다투며 먹이를 쫒는다. 자전거를 탄 사람, 벤취에 앉아 쉬는 사람, 손을 맞잡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 한가로운 두물머리나루의 가을 풍경이다. 두물머리나루는 광주천과 서방천이 만나는 곳으로 무등경기장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시가 광주천 살리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산책로의 일부인 이곳을 천변공원으로 만들었다. 이곳의 가장 특징 있는 명물은 무등산 서석대의 주상절리를 그대로 재현하여 설치한 서석대 폭포다. 그리고 폭포를 중심으로 대나무 숲, 돌 스탠드, 징검다리, 정자 등은 두물머리공원의 자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