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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세월을 머금고 있는 이장우 가옥[비엔날레] 1899년 건축. 1989년 안채가 광주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 故 이 장 우 박사님은 현재의 동신중, 고등학교, 동신여중, 여고, 동강대학, 동강유치원 그리고 동신대학교를 설립하시며 평생을 교육에 힘쓰신 분이다. 이 곳에서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찾아갔다. 광주에 살고 있었지만 남구 양림동은 제대로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이었다. 양림동 입구부터 이장우 가옥에 대한 위치표시가 되어 있을 줄 알았던 나는 고생을 해야했다..(나만 힘들었나ㅠㅠ) 이리저리 물어서 돌아다니던 끝에 골목부터 표시되어 있던 화살표를 보며 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도슨트의 안내를 받았다. 이쁜 총각(나^^ㅋㅋㅋ)이 혼자 구경하러 온 것은 드물었는지 너무나도 친절한 1:1 설명을 .. 더보기
디자인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상무교] 드디어 이어졌다~ 하루에 총 21만여대가 몰려 현재 광주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이 밀집된다는 계수교차로(무진로와 빛고을로, 상무지구로 연결되는 길). 이 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은 '상무교'가 언제 완공되나 한번쯤은 생각하셨을 것이다. 드디어 10월 1일 상무중앙로와 무진로를 잇는 상무교가 우선 개통이 되었다. 상무교를 구경하러 그 곳으로 나섰다. 시청에서 뒷 문으로 나가보니 두리번두리번 찾을 필요도 없이 바로 한 눈에 '저것이 상무교구나' 알아볼 수 있었다. 현재 우선적으로 개통된 이 상무교는 길이는 얼마 길지 않지만 첨단, 신가, 하남 방면에서 상무지구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게 개선이 되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첨단에 사는 시민으로서-_-;;Alleh~!) 무엇보다 .. 더보기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즐기는 비법 - 어린이 워크샵에 가봐 광주는 지금 디자인비엔날레가 한창이다.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면 당근 go go 고고씽~~ 신문을 보다 였던가? 인터넷 검색하다 였던가? 디자인비엔날레 어린이워크샵을 개최한다는 정보가 한 눈에 들어왔다. 마침 애 아빠도 바빠서 주말을 함께 하지 못한다 하니.. 우리 세 여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가져가나?? 깊은 고민에 빠졌던 참.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오케바리 ^^ 9월 27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30분 두차례 곰인형만들기를 한다고 한다. 비엔날레 제 5전시관에서 ^^ 더보기
'더할 나위 없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만끽하다 `2009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되었네요.^^ 오래도록 이날만 기다려온 저는 설렘과 기대를 한아름 가지고 방문하게 되었죠. 룰루랄라~♪♬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도 청명하고 비엔날레 개막을 축복하고 있네요. 흠이라면 날씨가 아직도 여름 날씨를 방불케해서 땀이 삐질삐질.... 더운 날씨에 버스타고 좀 걸었더니 너무나 반가운 것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도착을 알리는 듯한 풍선~~~ 축제에 가면 가장 먼저 반기잖아요. *여기서 잠깐!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셔틀버스가!! 있다는사실!!!!! http://www.design-biennale.org/?mid=sub&mode=07&sub=09 꼭 참고하셔서 관람하시는데 체력을 아끼시길... 사실 저는 도착해서야 .. 더보기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을 찾아 두개의 광주비엔날레 중 하나인 디자인비엔날레가 올해는 'The Clue_더할나위없는' 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평범하게 느끼는 일상, 그 속에서 세계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와 이슈를 융화시켰습니다. 이번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디자인의 실마리를 먹고,마시고,쉬고,배우고,즐기는 인간의 모든 삶에서 실타래를 풀 듯 풀어 나간다고 하네요. 전시에는 48개국에서 519명의 디자이너(국내159명,해외 360명)와 376개 기업(국내92,해외 284)이 참여,1천951개 의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전시 구성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는데요.. 첫번째, 주제전으로 다섯가지 주제로 구성되는데요. - 더할 나위 없는 ‘옷’ 衣 Cloth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