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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빌린 책 반납하세요” 8월1일부터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어느 공공도서관에나 반납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8월1일부터 대출도서 타관반납서비스를 교육청 산하 6개 공공도서관을 포함,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관 반납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어느 공공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다. 지난 4월7일부터 교육청 산하 6개 공공도서관을 제외한 광주지역 14개 시·구립공공도서관에서 실시, 이용객이 4월 50여 건에서 7월 130여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는 통합도서회원으로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고,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은 올 하반기 도서관을 옮긴 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타관 반납 서비스를 광주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실.. 더보기
독서마라톤, 책으로 달리다 봄 바람을 느끼며 달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주말, 활동적인 외출도 좋지만 조용한 카페에 앉아 독서 속 세상으로 빠져보시는 건 어떠세요? 요즘 독서마라톤이라 하여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독서동기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책으로 달리는 봄! 독서마라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서마라톤 대회의 목적은 창의력과 논리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입니다.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도시들이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도 빛고을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있네요.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매년 이.. 더보기
책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다, 봄 맞이 추천도서 추천 도서 봄 하면 꽃, 새싹, 따스한 바람, 봄 내음이 떠오릅니다. 집 밖으로 나가 직접 꽃과 새싹을 보고 따스한 바람, 봄 내음을 느끼며 봄을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가슴으로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떤가요? 봄의 따뜻한 감성을 전할 책을 소개합니다 :) 1.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저자: 김서령) 이 책은 일요일같은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전하는 책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인들은 많은 시간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김성령은 많은 업무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지나치면 아무도 모를 작고 사소한 마주침들 속에서 희망과 기쁨을 건져내는 하루하루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김성령의 평범하고 짧은 글을 통해 일요일 어느 봄날 아무 생각 없이 뒹구는 휴식을 .. 더보기
[광주랑] '책읽는 광주, 행복을 짓다' 제2회 도서관 문화마당 개막식 안녕하세요. 블로그기자단 4기 오진탁입니다. 지난 6월 수공예박락회 포스팅 이후 참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올해 두번째로 열린 '제 2회 도서관 문화마당' 입니다.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 걱정을 했지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면서 행사가 차질없이 열릴수 있었습니다. 2시부터 열린 개막식과 공연, 행사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시청 문화마당 행사장 앞에 가니 이렇게 안내가 딱 되있네요. 제가 막 도착했을때는 한참 독서골든벨이 진행중이였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에 오른 6팀. 과연 실력들이 놀랍더군요. 저도 잘 모르는 문제들을 척척 맞혀내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역시 결승전 다웠습니다. 준결승 문제는 장휘국 교육감님이 출제해주셨습니다. 대망의 결승문제는 시.. 더보기
[명소] 무등도서관을 통해서 문화인이 되자 - 돈없이 가능하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아직 없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는 수많은 책에서 조금씩 영향을 받아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물캐고 물장구치고 노는 자연인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동화책을 처음 봤습니다. 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쁜 공주님과 왕자님 그리고 생각도 못해본 내용들 책이 읽고 싶어서 글자도 빨리 배운 것 같아요. 아무튼 반에 진열되어 있는 동화책을 1년 내내 읽고 또읽고 몇번을 읽었는지 나중엔 외울 정도 였어요. 최근 들어 경제의 불황속에 삶의 무게에 지쳐가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에 빛을 더해주고 바쁜 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읽읍시다. 무등도서관이 좋은 점이 야간에도 주말에도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것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