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다, 봄 맞이 추천도서

 

 

 

추천 도서

 

 

봄 하면 꽃, 새싹, 따스한 바람, 봄 내음이 떠오릅니다. 집 밖으로 나가 직접 꽃과 새싹을 보고 따스한 바람, 봄 내음을 느끼며 봄을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가슴으로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떤가요? 봄의 따뜻한 감성을 전할 책을 소개합니다 :)

1.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저자: 김서령)

 

이 책은 일요일같은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전하는 책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인들은 많은 시간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김성령은 많은 업무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지나치면 아무도 모를 작고 사소한 마주침들 속에서 희망과 기쁨을 건져내는 하루하루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김성령의 평범하고 짧은 글을 통해 일요일 어느 봄날 아무 생각 없이 뒹구는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여덟 단어 (저자: 박웅현)

 

삶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이라는 여덟 단어로 제시합니다. 새해가 된 후 삼분의 일의 시간이 지나간 지금, 새 출발에 주춤거리는 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지금의 주춤거림이 인생에서는 작은 일일 뿐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며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봄바람과 같은 책입니다.

 

3. 느리게 더 느리게 (저자: 장샤오헝)

 

이 책은 행복에 대해 얘기하는 책입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행동하려는 우리에게 마음을 비우고 좀 더 넓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책입니다.

작은 것에도 행복해지고 싶고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다면 피곤함으로 가득찼던 출근 길이 얕은 봄 꽃 향기만으로도 행복한 출근 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저자: 케이트 디카밀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랑에 무지한 애드워드 툴레인이라는 토끼가 여행을 하면서 사랑을 깨닫는 내용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추운 겨울,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다면 그 드라마의 전체적 모티브가 된 이 책을 통해 따뜻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5. 1cm 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 (저자: 김은주)

 

재미와 공감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사랑, 행복, 인생 안에 존재하는 작은 1cm를 찾아내는 책이며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작가의 센스있는 그림과 시각적으로 구독성을 높이는 글과 이미지의 배치로 편안한 휴식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인생에 더하고 싶은 1cm의 무언가를 찾아서 떠나는 봄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책을 통한 봄 맞이, 준비되셨나요?^^

따뜻한 날씨 홀로 카페에 앉아 창 밖의 꽃들을 바라보며 책으로 봄을 느낀다면 추웠던 마음이 스르륵 녹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독서노트 작성 법

 

 

 오늘 하루를 일기장에 적어 그 날을 추억하는 것처럼 독서를 하고 난 후의 감정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독서노트 작성! 

 그 독서노트 작성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독서노트 작성 양식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적는 노트라는 목표만 정해져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처음 작성하는 분들이 독서노트를 쉽게 쓸 수 있도록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겠습니다.

 

 

독서노트 만들기 TIP. 

 

 첫 번째로 시간이 지난 후에 보았을 때도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책의 제목과 저자 그리고 책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적습니다. 그 후 해당 책의 자신이 감명을 받았던 문장 또는 내용을 적습니다. 나의 미래 설계 또는 현재에 도움 또는 기준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은 책에 대한 리뷰 쓰기입니다. 해당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다보면 자신이 추구하는 또렷한 목표와 주관점이 생기며 생각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본양식 3개로 최대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독서 노트를 쓴다면 독서노트 안에서 나의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어느새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져 있을 것입니다.

 

‘책에 미친 청춘’의 저자 김애리 작가는 “독서노트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메모다.”라고 하였습니다. 독서노트를 작성하면서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내가 상상했던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