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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벌초.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 주의 벌초.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 주의 -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로 풀과 직접 접촉 피해야 (보건환경연구원, 613-7548)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발열성 질환은 전국적으로 매년 5,000~6,000여 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는 추석 전후 벌초, 성묘객과 등산, 과수작물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자료를 보면 2011년 659명, 2012년 944명, 올해 43명이 발생했다. 또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의 경우, 다른.. 더보기
광주광역시, 양동수산물시장 수산물 방사선 점검 “광주지역 수산물은 안전해요” 광주시, 양동수산물시장 수산물 방사선 점검 - 강운태 시장, 11일 오후 양동수산물시장서 직접 측정 (경제산업정책관실, 613-375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일 오후 2시 서구 양동수산물시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강운태 시장과 김형수 경제산업국장,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시장은 여러 수산물 상점을 둘러보면서 판매중인 갈치, 조기 등 생선을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직접 측정했다. 이날 측정 결과, 자연함량 수준의 수치인 0.4~1.2c/s가 나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생선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양동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생선은 일본 방사선으로.. 더보기
2013 광주비엔날레전야제와 시민참여프로그램 -랑가 콘서트 2013년도 비엔날레 전야제가 5일 날 올해도 변 남 없이 수많은 관객들하고 많은 귀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9월 6일 – 11월 3일까지 59일 동안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열린는 이번 예술 비엔날레는 무의한 기표Signifian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것은 살아온 문화적 습관과 특성을 이해해 상대방이 말 속에 감추어둔 맥락Contex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일면 모호한 말을 던진 듯하나 오히려 '서로 통한다'는 공감 정서를 자극해, 상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상대를 내 앞으로 한 발 더 당겨놓는 일이 그래서 가능하다. 시대의 새로운 욕구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할 디자이너들이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이것이다. '거시기, 머시기'는 맥락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작업하는 .. 더보기
[책 읽는 광주, 행복을 짓다] 9월 14일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미뇰리입니다. 오늘 9월 14일 토요일 광주 시청에서 책 읽는 광주, 행복을 짓다라는 문화마당이 열렸습니다. 학과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정말 다채로운 도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으로써 시청에서 이러한 도서 행사를 크게 진행하는 게 굉장히 보기 좋았답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이 된 도서관 문화마당, 저는 12시쯤에 도착했답니다. 주최는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을 도와주셨어요. 일곡 38번을 타고 시청에서 내려서 시청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행사장 안내가 친절히 되어 있었어요.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행히 중간에 그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문화마당! 2회라고 하던데 1회는 가보지.. 더보기
재능 기부-시.갈증의 해소 갈증의 해소 시인 (月井) 이종탁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마시는 냉수 그대의 그리움을 가득가득 채워준다면 거품이 넘친 생맥주라도 마시고 싶다. 물이든, 맥주이든 갈증의 해소는 육감으로 느끼는 소통(疏通)의 일원이고 포만감 배가 복어의 모양이라도 좋다. 마주 앉아 마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담(情談)의 호탕한 미소는 술안주가 되고 건배의 술잔이 넘쳐도 좋을 것만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