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광주천, 영산강 시민 휴식공간 대청소
추석 맞이 광주천, 영산강 시민 휴식공간 대청소 - 지난 3~12일, 광주천, 영산강 승촌공원 주변 정비 (생태하천수질과, 613-46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연 인원 1,200여명을 투입해 광주천과 영산강을 청소했다. 이번 정비 기간에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하천 내 수목과 교량 주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 등 6.5톤을 수거하고, 체육시설과 공원 17곳을 정비하고, 산책로 57㎞와 자전거 길 51㎞ 주변 풀베기를 마쳤다. 12일에는 광주시, 수자원 공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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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조심
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조심 - 매년 7, 8월보다 9월 식중독 환자 발생 3배 높아 (보건환경연구원, 613-7540)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음식물을 많이 준비하는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절기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세균성 설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해마다 9월에는 1년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지난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여름철인 7월 300명, 8월 598명인 반면, 9월에는 1,403명이 발생해 여름보다 추석 등이 겹친 9월에 3배 이상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에서도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설사 환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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