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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2013 광주 e-스포츠대회 개최

 

 

2013 광주 e-스포츠대회 개최
- 오는14일 예선 거쳐 2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본선
(문화산업과, 613-247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 광주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한 ‘광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예선을 치르고, 본선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스페셜포스 △리그오브 레전드(일반부/학생부) △스타크래프트ⅱ(일반부/학생부) △피파온라인ⅲ 등 4개 종목이며, 개인전(스타크래프트ⅱ, 피파온라인ⅲ)과 단체전(스페셜포스, 리그오브 레전드)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개인전은 종목별 상위 입상자 각 2명을 선발하고, 단체전은 2개 종목에서 상위 각 1개팀 등 총 21명을 선발해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수상자들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리는 ‘2013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에 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본선 대회 부대행사로 광주설원여고 인디밴드 동아리 축하공연, 미니 rc카 체험, 모션디바이스 시뮬레이터 체험, 지역업체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체험, 배틀 로봇 체험, 페이퍼 토이 제작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게임의 유익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광주 e-스포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누리집 www.gj-esports.kr)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62-382-7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광주시는 2009년 전국대회 우승, 2010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e-스포츠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게임산업 등 디지털콘텐츠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