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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시장 속의 광주비엔날라 장삼이사展"을 다녀오다. 제 8회 광주비엔날레 일정이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양동시장 2층에 마련한 "시장 속의 비엔날레 장삼이사展"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장을 보러 오는 이들도 물건을 파는 상인도 짬짬이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하는 공간이 양동시장에 마련된 것이죠. 참 좋은 생각같습니다. 마침 전날처럼 비가 내리지 않아 집에서 나섰습니다. 시장이 좀체 넓은 곳이라 처음에는 좀 헤맸습니다. 주변분에게 물어서 겨우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표지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양동문화센터로 향합니다. 오~. 깔끔한 첫인상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전시관인 모양입니다. 왼편에는 식당들 같.. 더보기
김치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문화난장, 김치산업화,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시민 속으로 지난해 세계김치문화축제 식전공연 광주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천년의 맛,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중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훈․前 농림부장관)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어 올해 축제의 세부실행계획을 점검한 후, 당초 월드컵경기장으로 예정된 축제 장소를 광주비엔날레(9.3~11.7)와 연계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다가서기 위해 중외공원 일원으로 변경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김치산업화, 세계화, 시민참여화에 올해 축제의 중점목표를 설정하고,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은 김치의 문화적 전통을 살리면서 세계인과.. 더보기
제8회 광주비엔날레 9월 3일 개막 고은 시인의 연작시 '만인보' 주제, 인간과 삶의 관계 탐구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가 ‘만인보(10,000 LIVES)’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 광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으로 제8회를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현재 전시장 공간연출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이탈리아 출신의 30대 기획자인 마시밀리아노 지오니(37) 예술총감독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고은 시인의 연작시 ‘만인보’를 주제로 31개국 134명이 참여하는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광주에 상주하며 전시공간 연출 공사를 지휘하고 있는 지오니 총감독은 “전시 ‘만인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이미지의 관계.. 더보기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광주비엔날레를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광주 신세계백화점 문화광장으로 가보세요~~ㅎㅎ ^^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문화광장에서는 미리 제8회 광주비엔날레를 지난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비엔날레 홍보관은 비엔날레 소장 작품들과 주요 출품작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여, 제8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운영한다고 해요. 홍보관에는 2008년 제7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인기작품에 선정됐던 조동환&조해준 부자의 드로잉 연작 '미군과 아버지', 올해 비엔날레의 주요 출품작 이미지 8점, 라이언 트리카틴(Ryan Trecatin) 영상작품 등이 전시됩니다. '미군과 아버지' ⓒ 출처 : 광남일보 '미군과 아버지'는 현재 광주비엔날.. 더보기
돌아온...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 LIVES) ~*^^* 2010광주비엔날레 (만인보_10,000 LIVES) 제8회 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LIVES)는 사람과 이미지들의 관계, 또는 이미지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이뤄진다. 참여작품은 20세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작품활동을 한 30여 개국 120여명의 작가 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특별히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신작들도 포함돼 있다 광주비엔날레 마시밀리아노 지오니(이탈리아) 예술총감독 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참여작가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매일 수 백만 개의 이미지들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2010광주비엔날레는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통해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를 고찰할 것”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