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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랑블로그

[맛집] 광주 서구 광천동의 맛집! 여수계동자연산 횟집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같은 더운 날씨..!! 소주에 싱싱한 회 한접이 땡기는 날씨죠? 제가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광주 서구 광천동에 숨어있는 맛집! '여수 계동 자연산 횟집' 을 소개 합니다. 가게 앞의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자연산 생선들과 해산물들이 가득해요, 금방이라도 수족관에서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가게 안에 들어오시면 입구에서 회를 뜨고 계시는 사장님이 보입니다ㅎㅎ 오늘의 메인 회들이 나가기 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빛깔로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네요ㅎㅎ 캬아, 초장에 딱 찍어먹으면! 키야 정말 군침이 돌지않나요?ㅎㅎ 회를 시키면 '스끼다시'라고 그러죠?, 우리말로 밑반찬!!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로 엄청나게 나옵니다, 나오고 또나오고 또나오고, 회는 먹기도 전에 배가 터질지경이에요ㅎㅎ, 보기에도 .. 더보기
[5.18민주화운동]의 가슴 아픈 역사가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딸기농부가 다녀온 5.18국립묘지 [5.18민주화운동]의 가슴 아픈 역사가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딸기농부가 다녀온 5.18국립묘지 한치의 거짓도 없이, 꾸밈도 없이, 역사적 사실 그대로 후손에게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 참 역사입니다. 딸기농부는 80년 5.18 민중항쟁의 가슴 아픈 역사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스무살을 조금 넘은 시점에 전라도라는 땅을 밟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10여년이 지난 1990년에 생전 처음으로 전라도라는 땅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이지요. 당시의 망월동 민주열사들의 묘역도 처음 가보았고, 머리카락이 쭈삣서며 소름돋는 공포가 온 몸을 엄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10여년이 더 지난 지금!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조국의 정의로운 민주화를 위해.. 더보기
5.18을 보내면서.. 5월 18일 2013년... 1980년 5월 18일에 33주년... 민주화운동으로 격상되었지만,,, 반쪽으로 진행된 된 5.18기념식.. "대통령"이 온 묘역과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열린 구묘역 여전히 5.18은 아프다.... 365일 조기가 걸린 구묘역... 구묘역이 2013년에 님을 위한 행진곡의 이슈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5.18은 아니지만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가들의 민주묘역이다. 본 블로그는 5.18의 아쉬움의 몇 가지를 더 사진으로 담았다. 1) 미성숙한 이팝나무... 2) 만개하지 못한 이팝나무 이팝나무는 점점 5.18의 상징의 꽃이 되고 있다. 사계절 가만히 있다가 5.18이 되면 갑자기 만개가 되는 이팝나무... 5.18을 위한 꽃인가? 서울 청계천에 핀 이팝을 보면서 묘한 동질감.. 더보기
[그림전시]아이들과 함께 한 광주 일곡갤러리 이성태 개인전 휴일 아이들과 함께 한 광주 일곡갤러리 이 성태화가 개인전 "등대로부터의 자유 세번째 이야기" 5월 19일, 휴일 늦은 아침에 딸아이 셋을 데리고 광주 일곡도서관내의 일곡갤러리에서 "이 성태 개인전"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성태 화가님 하고는 지난 4월말경에 장성군 동화면 사무소 벽화 그리기에서 알게된 인연이지요. 화가가 전업이 아닌 모 전자회사의 광주공장에서 근무하시면서 틈틈이 기회가 되면 늘 붓과 물감을 대동하시며 그림을 그리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끄적거리신다는 표현을 하시지만 경기미술대전 입상, 전국근로자대회 입상, 경기예술제 대상 등의 굵직한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계시더군요. 등대로부터의 자유의 타이틀로 2009년, 2011년, 그리고 2013년 세번씩이나 개인전을 열었답니다. 그리고.. 더보기
[5.18민중항쟁]딸아이와 함께 다녀온 임곡동 천동마을 윤상원열사 생가에서 오월의 정신을 배우다 5.18 민중항쟁 안타까운 역사속의 인물 윤상원 생가에서 배우는 오월의 정신 딸기농부 오후 7시가 다 되어 밭 일을 끝냈습니다. 5월18일...광주 민중항쟁.... 하루종일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습니다. 30여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달여 전에 광주를 다녀오다 스치듯 지나왔던 임곡동 천동마을의 윤상월 열사 생가 방문입니다. 밭 일을 도와주던 막내 딸아이도 함께 가겠다고 해서 동행했습니다. 서서히 땅거미가 지고 있어 서둘러 달렸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배울 오월의 정신에서 참 다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입니다. 마을 입구에 벽에 그려진 들꽃들과 고 윤상원 열사의 피리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참을 딸아이가 그 앞에서 뭔가를 생각합니다. 아이의 생각속이 궁금하군요~ 희생과 민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