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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블로그

[광주시]효령건강타운 인력일자리창출팀 가을문화답사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날 효령건강타운 일자리창출팀 담당자 포함 8명이서 가을문화답사를 떠났다. 행선지는 강진 영랑생가와 詩문학관 그리고 사의재를 답사하면서 영랑생가에서는 관리를 하고계시는 박선덕해설사님으로부터 영랑 김윤식선생의 출생과 생애 전반에 걸쳐서 해설을 맛깔나게 해주셔서 많은 것을 기억 할 수가 있었다. 이어서 점심시간이 되어 병영면에있는 용바우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백련사로 향했다. 백련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관람하고 다산 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이 비가와서 미끄럽고 습기가차 후덥지근한 날씨탓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800m산길을 걸어서 다산초당에도착 정약용 선생님께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목민심서를 비롯한 많은 저서를 집필하신 이 곳 東庵과 西庵 그리고 선생님의 영.. 더보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는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두개의 조그마한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울릉도의 옛 명칭은 우산국으로 512년 신라의 이사부가 점령한 이래 우리 영토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웃 일본과 끊임없이 영토분쟁을 야기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민간인이던 안용복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륙 침략을 노리던 일제는 1905년 러일 전쟁 중 독도를 강제로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습니다. 이후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하자, 식민지로 삼았던 모든 영토를 상실하면서 독도도 자연히 우리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52년 일본은 다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 더보기
광주에서 열리는 20년 역사의 세계5대 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 시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법한 국제 미술 전시회 광주 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전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비엔날레는 199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미술 전람회입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통해 저항 운동의 본거지이자 오랜 예술적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고, 광주와 한국 미술 문화의 활성화와이의 국제화를 목적으로 창설되었습니다. 2014광주 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로 66일동안 전시됩니다.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기 떄문에 현대미술계를 이끌어가는 미술계 관계자와 컬렉터, 작가 등도 다녀가 자리를 빛냈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원 일대에 38개국 111명의 413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제는 1980년대 미국 펑크록 그룹 토.. 더보기
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취안저우 민간교류 활발 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광역시와 중국의 취안저우시 간 민간단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민간 문화교류사업으로 중국의 취안저우시 민간 교류단60명을 초청해 충장축제가 열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충장축제 관람과 빛고을건강타운 방문,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광주권 관광지를 홍보했다. 양 도시는 지난 6월 광주시 민간교류단이 취안저우 방문 시 50명씩 3회에 걸쳐 총 150명이 상호 교류방문을 하기로 약속했다. 취안저우시 교류단은 지난 9월 30명에 이어 이번 방문까지 총 9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광주시 민간교류단은 50명이 6월13일에서 16일까지 취안저우시를 방문한데 이어, 46명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 더보기
궁 갤러리에서 만나는 '계속 만나' 전 예술의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전시 한마당, 궁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계속 만나" 전인데요 Michael Anthony Simon과 7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입니다. 7명은 광주에 거주하는 김은하, 문주연, 정난, 정애선, 정현경, Matt Normand, Susan Janvrin 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의 만남을 유지하고 다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내포되어 있으며 이것은 또한 자연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7명의 사람들이 작가의 작업에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비밀의 화원을 연상케하는 그의 작업실에서 참여자 7명과 함께 캔버스가 될 식물을 직접 고르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식물의 잎사귀에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작품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화분에 글씨가.. 더보기